The Realization of the God’s Mission Narrative and the Missional Reinterpretation of Holy Communion: A Study on Missional Worship
예배회복운동(Liturgical Movement)이 지적했듯이, 오늘날 교 회 예배는 현대 사회의 실용화의 측면을 강조한 나머지 예전(liturgy) 본연의 의미가 퇴색되었다. 선교적 교회가 하나님의 선교의 결과물이라 면, 그곳의 예배에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적 본성이 전적으로 드러나야 한다. 선교적 예배는 교인들로 하여금 지역 사회의 봉사를 독려하는 것보다 우선적으로 선교적 하나님을 대면하고 경험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또한 선교적 예배는 서구에서 1,500년 이상 지속되었 던 선교 부재의 크리스텐덤(Christendom) 유산에서 벗어나서, 교인 모두가 스스로 하나님의 부름 받고 보냄 받은 자로 인식하도록 하게 한다. 이를 위해, 선교적 예배에서는 크리스텐덤 시대에는 사라진 하나님의 선교 내러티브가 구현되어야 하고 양과 질적인 면에서 축소된 성만찬이 선교적으로 회복되어야 한다.
As pointed out by the Liturgical Movement, church worship today emphasizes the aspect of practical use in contemporary society, and the meaning of the liturgy has faded. If the missional church is the result of the God’s mission, then worship there must fully reveal the missional nature of the Triune God. Missional worship aims at encountering and experiencing missional God, rather than encouraging church members to serve local communities. Missional worship let all members of the church recognize themselves as being called and sent by God. To this end, in missional worship, God’s mission narrative recorded in the Bible must be fully embodied, and the Holy Communion, which has been too simplified in terms of quantity and quality, must be restored mission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