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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성찬을 선교신학적 관점에서 조명하여 그 본디 의미를 고찰하고, 목회 현장에 적용할만한 ‘선교적 성찬’(Missional Eucharist)을 예시하여 교회의 선교적 동력으로 삼으려는데 있다. 이 시도의 신학적 근거는 첫째, 존 웨슬리의 성찬신학에서 살펴볼 수 있다. 웨슬리는 복음 설교자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그는 영국국교회의 사제로서 고교회(High Church) 전통의 성례주의자였다. 그가 성찬을 중요하게 여긴 이유는 거룩한 은총에 의한 회심의 변화가 여기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것은 복음적 성화의 사건으로 선교적 부흥운동의 원동력이 되었다. 둘째, 성찬 그 자체가 이미 선교적일 뿐 아니라 흥미롭게도 그 의미에는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의 신학적 관점들이 농후하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성찬은 은총에 의한 회심 체험 이나 변화의 부재로 ‘명목상의 성찬’(Nominal Eucharist)이 된지 오래다. 따라서 선교적 교회의 내적 동력으로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를 추구하는 성찬이 되려면, 감성과 이성, 전통과 신학 그리고 통전성과의 조화로운 결합이 필요하다. 말하자면 본고는 ‘선교적 성찬’을 통해 선교적 성화가 이루어지기를 갈망하는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접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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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선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질적 활동이며 교회는 하나님 선교의 결실이라는 것과 지속적인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기 위해 존재하는 공동체이다. 또한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며 증언하기 위해 지상에 존재하는 가시적인 하나님의 백성이다. 그 가시적 백성인 교회가 하나님의 선교를 일차적으로 증언하고 선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교회 안의 예전이며 목회 행정이다. 성찬을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이 선포되고, 세례를 통해 하나님의 선교적 백성들을 세상으로 파송하고, 예배와 설교를 통해 회중들에게 세상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도록 도전하는 일이야 말로 선교적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역 중에 하나이다. 또한 목회 조직들을 선교적으로 재구성함으로 교회가 무엇인가를 새롭게 인식하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선교를 실현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도록 도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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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Nach dem Zerfall des Warschauer Paktes und dem Ende der Sowjetunion wird das missionarische Engagement der orthodoxen Kirchen durch die neue Moeglichkeiten der Zusammenarbeit stark gefordert. Es gilt naenùich die geographisch einst von der Orthodoxie dorninierte Welt wieder zum Christentum zuruckzufuehren Wie einst bei der Christianisierung Russlands der entscheidende rnissionarische Impuls von der Liturgie ausging, so stellt Ion Bria das von den orthodoxen Kirchen bei der “ Komrnission fuer die Weltmission und Evangelisation"(KWME) in Bangkok 1972173 als Antwort auf die Anfrage und Anregung des Weltkirchenrates(WCC) entwickelte Konzept der “ Liturgie nach der Liturgie" vor. In diesem Konzept widerspricht er ausdruecklichder falschen Ansicht der Christen anderer Traditionen (sowohl der protestantischen Kirchen als auch der roemisch-katholischen Kirche), die orthodoxen Kirchen “wuerden nicht rnissionieren". Er betont, dass die orthodoxen Kirchen jedoch sehr wohl missionarisch taetig seien. Als Kern des Konzeptes deklariert er schlicht die Aussendung der feiernden Gemeinde . Die Versammlung der Gemeinde zum Gottesdienst sei die Vorbereitung auf die Sendung zur Weltmission und zur Evangelisierung. Es gehe darum, das Reich Gottes in der Eucharistie symbolisch anzukuendigen und zu zeigen. Dazu seien “Inkulturation" und verstaedliche Sprache unerlaesslich. Die Christen praktizierten ihre J uengerschaft - genaehrt durch die Eucharistie - im Alltagsleben in ihrer Umwelt. Ihre Autorisation bezoegen sie dabei aus der liturgischen Sendung, die in persoenlicher Authentizitaet fruchtbar werde. In diesem Zusammenhang zielt dieser Artikel auf die Untersuchung eines Missionsverstaendnisses der orthodoxen Kirchen mit dem Konzept “ Liturgie". Dazu werden hier die folgenden konkreten Themen behandelt: 1. Die missionarische Tradition und der Charakter der orthodoxen Kirchen; 2. Die Beziehung zwischen Mission und Liturgie in den orthodoxen Kirchen; 3. Die Bedeutung der “ Liturgie nach der Litur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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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1905년에 발행된 「부활쥬일례」를 고찰함으로써 ‘찬송’, ‘성경본문’, ‘문답’을 중심으로 예전전통과 교훈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적 복음이며, 그리스도인들은 매년 부활주일에 주님의 부활을 기념한다. 이 부활절 예배에 관한 독특한 사료는 그리스도인들이 부활절에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가장 고전적인 지침서이다. 한국교회는 이 소중한 문헌이 담고 있는 예전적 유산과 교훈을 후세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전수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제2장에서는 ‘찬송’, ‘성경본문’, ‘문답’ 사이의 상호 유기적(有機的)인 밀접한 관련성에 대해 다루었다. 제3장에서는 ‘문답’을 중심으로 문답의 각 항목에 내재된 함축적인 의미들을 분석하였으며 이 분석 작업을 위해 ‘히스토리에’와 ‘게시히테’의 양면적 관점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교훈들을 고찰하였다. 제4장에서는 의미심장한 예전적 개념들을 고찰함으로써 오늘날 부활절 예배를 위한 네 가지의 유익한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부연하여, 이 연구가 향후 ‘신앙교육을 위한 문답식 토론회’, ‘공동체 신앙의 회복’, ‘주일성수’, ‘예배갱신의 방향’, ‘절기예배의 개혁적 패러다임’, 교파별 부활절 예배 비교연구‘ 등과 같은 예전적 실천분야 탐구로 확장되어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