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00년을 시점으로 2010년까지의 코칭에 관한 국내 문헌을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근 이루어지고 있는 코칭의 연구동향을 정리하고자 하며 이를 통하여 코칭에 대한 기본 적인 이해를 돕고, 국내에서 보다 활발한 코칭 연구의 기초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기별로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연구가 최근에 활 발히 이루어지고 있었다. 둘째, 형태별 연구 경향으로 학위논문이, 특히, 박사논문이 크게 증가 하고 있었다. 셋째, 대상별 연구경향에서 문헌연구는 10(24.39%)편, 조직 구성원 대상 연구는 12(29.28%)편, 조직의 리더인 관리자나 책임자 대상 연구는 13(31.70%)편, 기업 및 기관 등의 조직관련 연구는 6(14.63%)편로 나타났다. 넷째, 주제별 연구 경향은 코칭행동이 91(45.73%) 편, 코칭지식이 27(13.57%)편, 코칭유형이 26(13.06%)편, 코칭프로그램이 26(13.06%)편, 조직 관련이 19(9.55%)편, 코칭심리가 10(5.02%)편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종속변인별 연구경향은 종속 변인이 있는 경우가 129(57.79%)편, 종속변인이 없는 경우는 84(42.21%)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국내 코칭 연구가 아동, 가족, 심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활발히 확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구되어 왔던 기존의 코칭연구가 최근 ADHD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 등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거의 전무했던 박사논문 또한 더 활발히 연구되고 배출되고 있어 코칭연구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이를 근거로 한 코칭 프로그램 개발과 코칭의 현장적용 및 효과에 관한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proffer a base for study of coaching. Data was collected by master's thesis, doctorial thesis, scientific essay.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16 articles at 1995∼1999, 48 articles at 2000∼2004, and 135 thesis 2005∼2010. It means, the study of coaching was researched, recently. Second, there were articles at 124(62.32%) master's thesis and doctorial thesis. Third, the tendency of subject of literature on coaching was 10(24.39%), workers was 12(29.28%), leader of organization was 13(31.70%), about organization was 6(14.63%). Forth, The theme was coaching ability of leader, coaching factor, coaching acts were 41.46%, coaching leadership like a improvement of leadership, leadership education were 36.58%, program research was 9.76%. Fifth, there was 67.39% on dependancy factor, it was 31.61% on no dependancy factor. The implication of these result is offer a base for field of coaching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