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l reality (VR) simulation in nursing education, especially in the teaching of VR simulations just prior to clinical practice, has the potential to enhance the effectiveness of clinical practice and better prepare nursing students for patient car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a preclinical VR simulation education program on the development of critical thinking, self-efficacy, problem-solving ability, and perceived clinical competency among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The study was conducted between May and June 2021 using a pretest-posttest design with a control group. A total of 42 nursing students were recruited through convenience sampling from two separate classes. The intervention group participated in VR simulation education, while the control group engaged in lecture-based education, before beginning clinical practice. Assessments were conducted before preclinical education and after completing clinical practice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The data was analyzed using chi-square tests, independent t-tests, and ANCOVA. The findings indicated that the intervention group had a significantly higher score in perceived clinical competency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F = 5.25, p = 0.029) after controlling for pretest scores. However,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critical thinking, self-efficacy, or problem-solving abilities between the two group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reclinical VR simulation education is partially effective in preparing nursing students for their clinical practice, underscoring the need for a balanced educational approach that integrates VR with clinical practice to develop a full spectrum of nursing skills and knowledge.
본 연구의 목적은 시뮬레이션기반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들의 고용가능성, 진로탐색행동 및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적용한 유사실험 설계로 J지역 소재 3학년 학생을 편의표집하여 총 120명의 간호대학생들로, 실험군 60명, 대조군 60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실험군은 6주간 실험에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기반 실습교육은 간호대학생의 고용가능성(t=-2.31, p=.023), 진로탐색행동(t=-3.05, p=.003)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나, 진로결정자 기효능감(t=-.87, p=.387)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시뮬레이션기반 실습교육은 간호대학생들의 교육에 유용하므로 강화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가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에서 지각된 사회적 지지와 대인관계능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J소재 3개 대학교의 간호대학생 375 명을 대상으로 편의표집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간호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 간호전문직관, 지각된 사회 적 지지, 대인관계능력 간의 인과모형의 적합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변인간의 인과관계를 타당하게 예측하였다. 둘째, 간호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는 대인관계능력과 지각된 사회적 지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셋째, 대인관계능력은 내현적 자기애와 간호전문직 관과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넷째,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은 지각된 사회적 지지와 간호전 문직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을 강화하기 위해 대인 관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당뇨환자의 시뮬레이션기반 간호교육이 간호대학생의 당뇨지식, 임상수행능력, 실습 만족도 및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 연구는 시뮬레이션 교육 전과 후에 당뇨지식, 임상수행능력, 실습만족도 및 의사소통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2013년 10월 21부터 11월 1까지 자료수집을 하였으며, 간호대학생 3학년 75명이 연구대상자로 참여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후 교육 전에 비해 당뇨지식(t=-9.684, p<.001), 임상수행능력(t=-4.173, p<.001), 의사소통 능력(t=-7.685, p<.001) 점수가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실습만족도(t=-1.144, p=.256)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뮬레이션기반 교육은 대상자의 간호지식, 임상수행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정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교육의 디브리핑과 직업기초능력과의 관계를 규명하고, 직업기초능력 향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J도에 소재하는 K 대학의 간호학 전공 4학년 학생 203명이었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교육 디브리핑은 직업기초능력과 정적인 상관관계이었으며, 직업기초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디브리핑은 ‘토론유도’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직업기초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뮬레이션교육의 토론활동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주도학습 코칭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 코칭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아동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증진시키고 코칭관련 지식과 기법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긍정적 신념과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학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아래와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아동의 자기주도학습 코칭프로그램의 구성은 어떠한가? 둘째, 아동의 자기주도학습 코칭프로그램 내용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절차는 먼저, 국내외 자기주도학습 관련 문헌 및 코칭프로그램 관련 문헌을 고찰하여 본 프로그램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프로그램의 목표, 자기주도학습의 개념, 구성요소의 설정 및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개발된 자기주도학습 코칭프로그램의 개요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회기․2회기․3회기․4회기의 구성요인은 동기적 측면이고 5․6회기의 구성요인은 인지적측면이고, 7․8회기의 구성요인은 행동적 측면이다. 1․2․3․4회기의 하위요인은 자아개념, 내적가치, 목표설정, 개방성이고, 5․6회기의 하위요인은 문제해결력, 창의성이다. 그리고 7․8회기의 하위요인은 자율성, 자기평가이다. 1회기의 주제는 자아효능감, 2회기의 주제는 내적가치, 3회기의 주제는 목표설정이다. 4회기의 주제는 자신감 향상 5회기주제는 주의집중력 향상, 6회기의 주제는 학습전략 7회기의 주제는 시간관리, 8회기의 주제는 내면다스리기이다.
해양분양에서 시뮬레이터는 안전성 평가, 조합 훈련, 관제사 훈련, 항로 표지 설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다. 최근 해양분야에서 시뮬레이터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시뮬레이터에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가 제공되도록 요구받고 있다. 시뮬레이터의 효율적인 구동과 데이터베이스의 갱신과 관리를 위해서 시뮬레이터의 필수 요소이며, 사용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항만 DB에 대해서 일관된 구획 설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항만 DB의 정규 구획
본 연구는 2000년을 시점으로 2010년까지의 코칭에 관한 국내 문헌을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근 이루어지고 있는 코칭의 연구동향을 정리하고자 하며 이를 통하여 코칭에 대한 기본 적인 이해를 돕고, 국내에서 보다 활발한 코칭 연구의 기초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기별로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연구가 최근에 활 발히 이루어지고 있었다. 둘째, 형태별 연구 경향으로 학위논문이, 특히, 박사논문이 크게 증가 하고 있었다. 셋째, 대상별 연구경향에서 문헌연구는 10(24.39%)편, 조직 구성원 대상 연구는 12(29.28%)편, 조직의 리더인 관리자나 책임자 대상 연구는 13(31.70%)편, 기업 및 기관 등의 조직관련 연구는 6(14.63%)편로 나타났다. 넷째, 주제별 연구 경향은 코칭행동이 91(45.73%) 편, 코칭지식이 27(13.57%)편, 코칭유형이 26(13.06%)편, 코칭프로그램이 26(13.06%)편, 조직 관련이 19(9.55%)편, 코칭심리가 10(5.02%)편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종속변인별 연구경향은 종속 변인이 있는 경우가 129(57.79%)편, 종속변인이 없는 경우는 84(42.21%)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국내 코칭 연구가 아동, 가족, 심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활발히 확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구되어 왔던 기존의 코칭연구가 최근 ADHD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 등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거의 전무했던 박사논문 또한 더 활발히 연구되고 배출되고 있어 코칭연구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이를 근거로 한 코칭 프로그램 개발과 코칭의 현장적용 및 효과에 관한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리더십코칭 연구를 위한 기초를 제공할 목적으로, 조직의 리더십코칭을 주제로 발표된 석․박사 학위논문 및 학술지 논문들의 연구경향을 분석하였다. 분석은 연도별․연구형태별․연구주제별․종속 변인별 연구 경향으로 살펴보았다. 연도별 연구 결과 총 41편 중 2005년도 이후의 논문이 34편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둘째, 연구형태별 연구경향은 학위논문이 27편으로 65.85%로서 주를 이루었다. 셋째, 연구대상별 연구경향으로 문헌연구가 24.39%, 조직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29.28%, 조직의 리더와 책임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31.70%였다. 넷째, 연구주제별 연구경향은 관리자의 코칭능력․코칭요인․리더로서의 코칭행동․조직에서의 코칭인식 등이 41.46%, 리더십향상․리더십교육 등의 코칭리더십이 36.58%,조직관련 연구가 12.29%, 프로그램관련 연구가 9.76%였다. 다섯째, 종속변인별 연구경향은 종속변인이 있는 경우가 31편으로서 67.39%, 없는 경우가 31.61%였다. 세부적 변인별로는 조직몰입․조직유효성․집단응집력․직무성과․직무만족도․리더십향상 등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조직의 리더십코칭 연구들을 연구의 분석틀에 따라 분석함으로서 조직의 리더십코칭에 관한 이해를 돕고 조직의 리더십코칭연구의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의의를 가진다.
최근 이혼율의 증가로 한부모가족이 크게 늘고 있다. 정부에서는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2007년 한부모가족지원법을 개정하는 등 한부모가족의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이들에 대한 심리적인 측면에서의 지원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한부모가족 지원체계로서의 리더십코칭접근의 가능성을 검토해보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한부모가족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한부모가족지원체계로서의 리더십코칭 부모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를 둔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하여 한부모가족과 리더십코칭에 대한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리더십코칭의 한부모가족을 위한 지원체계로서의 접근 가능성을 탐색해보고자 하였다.
This article begins with an introduction of women in Calvin’s time in order to explain his context and his attitude about women and women’s issues. Calvin’s Christian thoughts are of great importance both to the church and the society at large. In this article, the author focuses on women around Calvin: more particularly, Calvin’s marriage with Idelette de Bure, his concept of marriage and Marie Dentière as pioneer of women’s theology in his historical context. The author focused on illustrations of influential women in Calvin’s time and their limitations full emancipation. Calvin challenged the medieval ethic of marriage issues while retaining some conservative attitudes. However, he shouldn’t be criticized to feminist measures of the twenty-first century. It is obvious that there are certain limitations of his ideas in his era, but at the same time provides an important theological basis for further development within the Swiss reformed tradition. Particularly in the churches, one must learn to avoid discrimination gender, race, or social class, and instead place as much value as possible on each individual.
이 연구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인지수준과 고등학교 과학 물질 단원의 내용수준을 비교 분석하고, 이에 대한 공통과학 교사들의 인식을 알아봄으로써,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하여 4개 지역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36명을 대상으로 SRT III (science reasoning task III)를 사용하여 인지수준을 조사하였으며, 고등학교 과학 물질 단원에서 10개의 과학 개념을 추출하여 CAT (curriculum analysis taxonomy) 분석틀로 내용수준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에 대한 공통과학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51%가 형식적 조작기 수준이었으나, 30%의 학생들과 19%의 학생들은 각각 과도기 수준과 구체적 조작기 수준이었으며, 형식적 조작기 수준의 학생 비율은 학교별로 차이가 있었다. 고등학교 6종 과학교과서에 제시된 물질 단원 과학 개념들의 내용수준은 대부분 초기 형식적 조작기 수준이었으나, 같은 과학 개념이라도 설명하는 수준과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답변의 수준 차이로 인해 교과서별로 내용수준에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과학교사들은 과학 개념의 내용수준을 CAT 분석틀로 분석된 실제의 내용수준에 비해서 낮게 인식하고 있었다. 이러한 학생들의 인지수준과 과학 개념의 내용수준의 불일치와 과학교사들의 과학 개념 내용수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학생들의 과학 개념에 대한 이해도와 교수-학습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므로 학생들의 인지수준과 과학 개념 내용수준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과학 개념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과학교사들이 학생들의 인지수준과 과학 개념의 내용수준을 사전에 파악하여, 학생들의 인지수준과 과학 개념의 내용수준을 고려하는 교수-학습 전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