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ptual Changes to the City and Urban Ministry
본 논문은 사람들의 도시 이해와 도시의 변화 발전이 교회의 사역에 어떠한 영향을 미쳐왔고 또 교회가 변화하는 도시에 대한 이해와 적응 여부가 교회의 시대적 사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했 다. 본 논문은 시대별로 사람들이 관념 속에 있던 도시에 대한 이해와 관점을 사회학적 이론으로 정리하였다. 나아가 그 합의된 도시 이해가 당시 교회들의 사역 방향과 범위에 어떤 식으로 표현 되었는지를 살펴보 았다. 도시 이해에 관한 이론 연구로는 근대 서구 사회학 중에서 도시학 (urbanology)의 변천과 발전 과정 가운데 탄생한 이론들을 주요 해석 적 방법으로 다루었다. 그 결과 근대의 도시 학은 당시 사회와 교회들의 도시에 관한 인식을 적어도 네 가지 단계-공간적, 그룹들의 집합체, 변화의 과정중,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 에 걸쳐 변화 하도록 영향을 미쳤다. 찰스 벤엥겐(Charles Van Engen)의 이론에 기초하여 본 논문은 선교 학의 주요 구성 영역인, 말씀, 교회, 현장 중에서 현장의 이해에 중점을 둔 글이다. 이 논문을 통해 교회들은 자신의 사역 철학이 이 네 가지 관점 중의 어디에 멈춰 있는지를 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This thesis investigates how the understanding of the city influences the ministry of the church and how the urban church’s contextual attitude has affected its ministry results. This thesis utilizes sociological theories to characterize people’s understanding and viewpoints of the city in accordance with different era. The research also explores how the contemporary churches and their ministerial direction expressed such perspectives. Based on Charles Van Engen, this thesis focuses on understanding the field among the three major constituent areas of missiology-the Word, the church, and the world. The thesis introduces urban theories born through the transition and development of urbanology and western sociology. Modern urbanology developed the four stages of perspectives-spatial, integration of groups, process, and part of globalization-for interpreting the city. Through this thesis, churches will objectively examine where their ministry philosophy stands among these four perspect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