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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구 녹동우편소의 복원 고찰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1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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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역사학회 (Korean Association of Architectural History)
초록

본 연구는 고흥 구 녹동우편소의 복원을 위해 원형을 고찰한 것으로 성과는 다음과 같다.
1. ‘체신성 우무국 우편선로도’에 의하면 1927년 개소한 녹동우편소는 원래 3등 우편국이었으나 전신, 전화 설비가 추가되 면서 전신 및 전화취급 특정 우편국으로 등급이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었다.
2. 1927년 우편소 개소 당시에는 우편업무만 취급했던 관계로 내부는 사무실과 객장으로 구분되었으나 1930년 이후에는 전신사무 및 전화통화사무를 취급하였으므로 내부의 평면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3. 녹동우편소의 초대 소장은 야와타요시이치라는 인물로 원래 고흥경찰서 순사부장이었던 것이 파악되었고, 우편소의 관 사에서 거주하였던 것을 알수 있었다.
4. 2007년 수리공사자료 분석, 현장조사, 일본국회도서관 소장 건축자료공동형록 등을 통해 재료의 원형을 파악할 수 있 었다.

목차
초 록
저자
  • 신웅주(조선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