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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의 선교적 해석 고찰✽:1) 창조 및 구원신앙과 포로기/포로기 이후 이스라엘의 자기 이해를 중심으로 KCI 등재

A Study on the Missional Interpretation of the Old Testament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19636
  • DOIhttps://doi.org/10.14493/ksoms.2023.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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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신학 (Theology of Mission)
한국선교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ission Studies)
초록

‘하나님의 선교’는 ‘선교적 교회론’과 ‘선교적 해석학’을 거치면서 성서를 선교적으로 해석하는데 이론의 여지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구약성서는 포로기를 거치면서 구원신앙과 창조신앙 사이의 긴장이 사라지고 창조주 ‘하나님의 자기 확장’으로서 선교를 이해하게 한다.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인간은 특별한 자질이 아닌 선교적으로 이해되 는 사명에 주목해야 한다. 역사적 이스라엘은 ‘언약 공동체’로서 은혜의 독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을 삶으로 증언하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포로기/포로기 이후 이스라엘의 정체성은 역사 가운데 베푸시는 해방 과 구원의 사건과 창조의 섭리를 고백함으로써 증인이 되는 ‘예배공동 체’로 인식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창조 세계의 정의와 긍휼과 샬롬을 위한 종말론적인 헌신을 요구하셨다.

‘Missio Dei’ has shown that there is no room for argument in interpreting the Bible missionally. In the Old Testament, the tension between salvation faith and creation faith disappears through the period of Babylonian Captivity, and we understand the mission as the Creator’s self-expansion. ‘Imago Dei’, human beings should pay attention to their mission, not their special qualities. Historical Israel, as a ‘covenant community’, was not given a monopoly of grace, but a role of testifying God’s blessings through life. Israel’s identity after the Babylonian Captivity is recognized as a ‘community of worship’ that witnesses by confessing the events of liberation and salvation and the providence of creation in history. God asked Israel for an eschatological devotion to justice, compassion, and shalom in the creation.

목차
한글 초록
I. 서론: 구약성서를 선교적으로 읽을 수 있는가?
II. 구약성서의 선교적 이해
    1. ‘하나님의 자기 확장’으로서 선교
    2. 창조신앙과 구원신앙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하나님의 선교’
    3. ‘이마고 데이’(imago Dei)와 ‘하나님의 선교’
III. 역사적 이스라엘 정체성의 선교적 이해
    1. 이스라엘의 기원
    2. 포로기 이스라엘의 역사 인식
    3. 포로기 이스라엘의 자기 이해
IV. 결론: 하나님의 선교적 공동체로서 이스라엘의 역할
Abstract
참고 문헌
저자
  • 김정훈(선한목자예수교회 목사, 선교학) | Jeonghun Kim (Good Shepherd Jesus Full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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