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대유행 동안 20~30대의 CVS 자각증상에 관한 연구: 일부 안경원 방문자를 중심으로
Purpose : This study investigated CVS-related eye awareness symptoms and vision-related discomfort among adults in their 20s and 30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through this, as well as the preventive measures used for eye health. Methods : Between December 2021 and February 2022, 150 adults in their 20s and 30s who visitedvisited optician for glasses or contact lenses prescription and consultation, and who did not have any systemic diseases, ocular diseases, or ophthalmic surgery, were selected. The study instrument was a 26-item questionnaire covering general characteristics (3 questions), self-perceived symptoms of CVS (16 questions), vision care (2 questions), ocular dysregulation (2 questions), use of blue light blocking glasses (2 questions), and near correction (1 question). Results : The most frequent CVS subjective symptoms, 109 patients (72.7%) showed the highest frequency of “Tearing” symptoms. Next, 104 people (69.3%) said, “Eye pain”. Among CVS subjective symptoms, 106 people (70.7%) “Blurred vision” was the most common vision-related subjective symptoms. As for vision management methods, 105 people (70.0%) “Feeling that sight is worsening”, 150 people (84.7%) use blue light blocking glasses, and more than 80% of them use functions. Conclusion : More than 50% were found in 14 out of 16 CVS subjective symptoms. Among CVS symptoms, 69.6% of the subjects who do not use blue light-blocking glasses said their eyesight-related “Feeling that sight is worsening”. Many subjects complain of subjective discomfort symptoms and impaired vision during the COVID-19 pandemic. When prescribing glasses, it is considered necessary to inquire about the living environment, usage time, and subjective symptoms.
목적: 본 연구는 COVID-19의 대유행 동안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컴퓨터시각증후군 (CVS, computer vision syndrome) 관련 눈의 자각증상과 시력 관련 불편감을 파악하고, 눈 건강을 위해 사용하는 예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 처방과 상담을 위해 일개 안경원에 내원 했던 20~30대 성인 중에서 전신질환 및 안질환, 안과적 수술 경험이 없는 1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3문항), CVS 자각증상(16문항), 시력 관리(2문항), 눈의 조절기능 이상(2문항), 청색광 차단 안경사용(2문항), 근거리교정(1문항)으로 총 26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결과 : 전체 대상자들의 CVS 자각증상은 “눈물이 많이 발생한다”가 109명(72.7%)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 고, 그다음은 “눈이 아프다”가 104명(69.3%)으로 나타났다. CVS 자각증상 중 시력 관련 자각증상은 “사물이 흐 려보인다”가 106명(70.7%)으로 가장 많았다. 시력 관리방법으로는 “시력의 저하를 느껴서”가 105명(70.0%)으로 가장 많았고, 청색광 차단 안경 사용하는 대상자는 150명(84.7%)으로 80% 이상의 대상자들이 기능을 넣어서 사 용하고 있다. 결론 : CVS 자각증상 16문항 중 14문항에서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청색광 차단 안경을 사용하지 않는 대상 자는 CVS 자각증상 중 시력과 관련된 “시력이 나빠지는 것 같다”가 69.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COVID-19 대 유행 동안 자각적인 불편증상과 시력저하를 호소하는 대상자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안경처방 시 생활환 경, 사용시간 및 자각적 증상에 대하여 문진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