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화는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으며, 몽골도 이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기독교환경운동연대(KCEMS)가 시작한 “은총의 숲” 프로젝트를 탐구함으로, 몽골의 사막화 문제를 다룬다. 30년에 걸친 이 프로젝트는 사막화 방지, 지속 가능한 창조 보전, 다차원적 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한국교회의 생태적 선교 사례이다. KCEMS는 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모니터링하며, 창조질서 보전 차원에 서 몽골 현지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함으로 몽골 현지인들의 참여를 촉진한다. 따라서 변혁적 제자도의 관점에서, 이 프로젝트는 기후변 화로 인해 영향을 받고 고통받는 이들과의 선교적 연대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교회가 화해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생명죽임의 세력에는 저항하고 성령님과 연합하여 생명살림의 희망을 창조하도록 강조하며, 교회가 사랑과 정의의 복음을 선포하는 예언자적 사명으로서의 사역을 강화할 것을 촉구한다.

Desertification, exacerbated by climate change, is intensifying globally, with Mongolia being significantly affected. This study focuses on Mongolia's desertification and examines the "Grove of Grace" project initiated by the Korean Christian Environmental Movement Solidarity (KCEMS). The 30-year project is an ecological mission aimed at combating desertification, preserving sustainable creation, and demonstrating multifaceted neighborly love. KCEMS monitors the project, promoting local Mongolian participation in creation care while providing economic benefits. From the lens of transforming discipleship, the project embodies missional solidarity with those impacted by climate change. The study highlights the church's role in spreading reconciliation, resisting destructive forces, and creating hope through the Holy Spirit. It calls on the church to strengthen its ministries in fulfilling its prophetic mission of love and justice.

Abstract
Ⅰ. Introduction
Ⅱ. Climate Crisis and Desertification in Mongolia
Ⅲ. The Korean Christian EnvironmentalMovement Solidarity (KCEMS):the Case of the Grove of Grace Project in Mongolia
Ⅳ. The Missiological Assessment of‘the Grove of Grace Project’
Ⅴ. Conclusion
Key Word
한글초록
Bibliography

• Hong Seung Man(Daejeon Sinsung Presbyterian Church, Missiology) | 홍승만 (대전신성교회 협동목사, 선교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