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문학의 저명한 인물인 W.B. 예이츠는 소중한 친구인 로버트 그레고리의 죽음 이후 깊은 슬픔과 실존적 의문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실은 그 의 죽음에 대한 성찰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본 논문은 로버트 그레고리 소령을 추모 하며 , 아일랜드 비행사가 그의 죽음을 예견하다 , 양치기와 염소치기 와 같이 로버 트 그레고리를 위해 쓴 예이츠의 애가를 통해 그의 복잡한 감정과 철학적 신념을 탐 구하며, 죽음과 환생이라는 주제가 이 애가들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살펴본다. 로버 트 그레고리의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숭고함과 초연함에 대한 예이츠의 인식을 엿볼 수 있으며, 이는 죽음을 바라보는 그의 독특한 관점도 제공한다. 이들 애가를 탐구하 는 것은 예이츠의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통찰을 깊이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W.B. Yeats, a prominent figure in Irish literature, faced profound grief and existential questions following the death of his friend Robert Gregory, a loss that deeply shaped his reflections on mortality. This paper explores Yeats’s complex sentiments and philosophical beliefs through an examination of his elegies for Robert Gregory—including “In Memory of Major Robert Gregory,” “An Irish Airman Foresees His Death,” and “Shepherd and Goatherd”—and investigates how Yeats’s themes of death and reincarnation are reflected in these poems. By analyzing Gregory’s qualities, this study provides insight into Yeats’s perception of the sublime and the detached, providing a distinctive perspective on mortality. Exploring the elegies for Robert Gregory is essential for a deeper understanding of Yeats’s philosophical insights on life and death.

• Wonkyung Shin(Yongin University) | 신원경 (용인대학교 교양학부 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