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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업의 수평적 형평성에 관한 논의 KCI 등재

The Study on Horizontal equity of social welfare project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4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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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세계 (Korea and World Review)
한국국회학회 (Korea Society of Assembly Studies)
초록

우리나라의 복지사업은 보건복지부 등 16개 부처가 297개 사업을 집 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정부 총지출 325조 4,000억 원 중 사회복지· 보건 분야의 지출이 92조 6000억 원으로 총 지출의 28.5%를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년에 비해 급격한 증가와 앞으로 이 부분 의 예산 규모가 매년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는 반면, 복지사업의 비 효율성을 중심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여 시급한 제도적 개선이 제기 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연구에서는 정책별 문제 제기 및 대안에 그치고 있어, 왜 정책별 상이한 기준의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에 대한 연구 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이와 같은 문제를 중심으로 본 연구에서는 복지 사업의 주요 정책대상집단인 국민기초생활보호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중 심으로 복지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본 후 이들 사업이 가진 비효율 성과 형평성의 문제를 검토, 문제의 발생 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하고자 한다.

There are 297 ongoing social welfare project by 16 agency including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in 2013. The total amount of health welfare expenditure 92.6 trillion won which is over 28.5% of government expenditure. Although the welfare budget has been rapidly growing, they still have ineffectiveness problems. Previous studies only focused on the policy examples in different standard. In this research, we try to explain why the welfare policy has various criteria and conditions in selecting beneficiary. We emphasis the major policy target (recipient of basic living, near poverty group) and look into ineffective and inequality issues in the welfare policy by different standard.

목차
논문요약
I. 서론
II. 이론적 논의
    1. 형평의 개념
    2. 수평적 형평성에 관한 이론적 논의
    3. 선행연구 검토
III. 복지사업의 주요 내용
    1. 복지사업의 개요
    2. 국민기초생활보호 대상자
    3. 차상위 계층
Ⅳ. 복지사업의 수평적 형평성 저해 발생 요인
    1. 급격한 예산 지출의 증가 및 편성
    2. 대상자 선정의 복잡성
    3. 형평성 기준에 대한 통합적 기준 부재
    4. 복지사업의 중복·편중 수혜
    5. 복지사업의 소득역전
Ⅴ. 결론 및 개선방안
<참고문헌>

저자
  • 황해동(한국지방행정연구원) | Hwang Hae-Dong (Korea Research Institute for Local Admini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