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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의 일반학생과 영재학생들의 ‘곤충’에 대한 개념 인식 비교 KCI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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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교육 (Korean Journal of Teacher Education)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 (Center For Education Research)
초록

본 연구는 일반학급 400명과 영재학급 15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과학과 생명영역의 ‘곤충’에 관한 개념의 인식 및 오개념 형성 원인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초등과학의 ‘곤충’과 관련된 단원에서 ‘곤충’에 대한 개념을 추출하여 타당도 검사를 거친 후 18개 문항을 선정하였으며, 개념 검사지를 총 555명에게 투입하였다. 설문 조사 결과, 18개 문항 중 11개 문항에서 일반학급 학생들이 영재학급보다 유의하게 높은 오답율을 나타냈다. 일반학급 학생들의 ‘곤충’ 개념에 대한 오인 요인으로는 주로 잘못된 유추로 인한 성급한 일반화와 직관적 사고 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간 오답율 비교에서는 ‘곤충’의 정의에 관한 2개 문항, 몸 구조에 관한 2개 문항, 한살이에 관한 1개 문항, 생활에 관한 3개 문항에서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여학생들이 ‘곤충’을 징그러워하거나 무서워하는 경향이 높아 그와 관련된 개념 습득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학년 간 비교에서는 ‘곤충’의 정의에 관한 1개 문항, 몸 구조에 관한 1개 문항, 한살이에 관한 2개 문항에서 5학년 학생들이 6학년 학생들보다 오답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6학년 과정에서 동물의 분류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기 때문에 학습 경험이 많은 6학년이 ‘곤충’에 대한 개념을 잘 알고 있었다. 따라서 학교현장에서는 ‘곤충’에 대한 오개념 교정을 위하여 인지갈등을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저자
  • 이정애
  • 홍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