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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제주도 송국리문화의 수용과 전개양상에 대한 연구이다. 제주지역의 송국리문화는 금강유역에서 호남지역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도에 송국리문화가 수용되고 전개되는 과정은 크게 3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수용)는 A형의 송국리형주거지가 주로 축조된다. 토기는 재지계의 직립구연토기와 삼양동식 토기가 확인되며 외래계의 점토대토기와 흑색마연장경호 등이 동반 출토된다. 반면 석기는 편인석부, 일단병식석검, 편평삼각형석촉 등이 출토되고 있다. 1단계는 B.C.4~2세기경에 해당한다. 2단계(확산)는 주거지의 규모가 다소 축소되며 A형이 지속적으로 축조되지만 B형과 C형 등 다양한 형태가 출현하게 된다. 토기는 직립구연토기가 소멸하고 삼양동식토기가 일부 잔존하고 있으나 대부분 외도동식토기로 전환되는 단계이다. 이외에도 高杯型土器, 盤型土器, 토기뚜껑 등 새로운 기종이 출현한다. 석기는 식량처리구를 제외하고는 거의 확인되지 않는 점으로 미루어 철기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단계는 B.C.1~A.D.2세기경에 해당한다. 3단계(전환)는 송국리형주거지가 일부 잔존하고 있으나 외도동식주거지로 전환되면서 소멸되는 과정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토기는 이전 단계의 기종이 대부분 소멸하고 외도동식토기로 단일화되고 있으며 일부 마한계 토기가 동반 출토되고 있다. 석기는 2단계와 마찬가지로 식량처리구를 제외하고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철제품이 급증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3단계는 A.D.3~4세기경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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