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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일반적으로 현미를 발아시킬 경우 다양한 효소의 활성화로 인하여 GABA, ferulic acid, arabinoxylan, inositol 등의 기능성 성분들이 증가될 뿐만 아니라 조직을 연화시켜 현미의 식미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ABA는 발아현미에 존재하는 기능성 물질 중의 하나로 비단백질 아미노산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발아 후 품종별 GABA 함량의 변화를 측정하고자 하였으며 이와 함께 vitamin E의 변화와 항산화력의 변화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GABA 함량은 비색법을 이용하였고 vitamin E는 HPLC 방법을 항산화력은 ABTS와 DPPH 라디칼 소거능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 품종별 현미는 발아 과정을 통하여 GABA 함량은 약 10배 이상 그리고 vitamin E의 경우 tocotrienol이 상당히 증가하였으며 항산화 활성에는 전반적으로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큰눈 발아 현미의 경우 GABA 함량이 다른 품종에 비해 월등히 높았고 vitamin E 함량과 항산화 활성은 신명흑찰 발아현미가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 현미를 발아시키면 GABA 및 vitamin E 등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이 증가되고 항산화 활성이 그대로 유지된 기능성 쌀 가공품의 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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