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발전과 비례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함께 변하기보다는 장애인 시설에 대한 님비현상이 심하게 됨으로 시설에서 지역주민들과의 교류가 필요하지만 잘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은 지역사회에서 떨어져서 시설에서만 생활하다보니 사회적인 능력이 약하고 여러 가지 문제 행동이 나타났다. 이에 일반인과 장애인이 함께 통합 할 수 있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애인에게는 행동적 변화와 대인관계능력의 향상을 일반인에게는 자아존중감과 시설에 대한 인식도에 대한 변화를 주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원예치료를 일반인과 지적장애인이 함께 함으로 일반인과 장애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I시의 S시설 지적 장애인 8명과 지역주민 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실시한 결과 생활에서는 장애인과 사회심리정서적 행동과 대인관계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일반인 자아존중감과 장애 시설에 대한 인식도가 향상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적장애인에게 원예치료를 실시한 연구와 유사하며 일반인에게도 실시한 연구와도 비슷한 결과를 볼 수 있었다. 이는 원예치료가 장애인과 일반이 함께 원예치료를 즐기고 이를 반복적으로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장애시설에서 단순히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받는 것만이 아니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 함으로 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고 장애인은 지역주민 함께 하면서 삶이 더 윤택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을 알아보았다. 추후에 기간을 길게 하고 다양한 계층과 교류할 수 있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며 이에 대한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