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치유 확산과 원예치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원예치료프로그램에 이용되고 있는 식물소 재인 지피초화류의 이용과 재배현황을 파악하였다. 지피초화류의 원예치료프로그램 이용품목을 정 리하고 이용전문가와 재배농가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피초화류의 치 유프로그램에 이용품목을 계절별로 분류 체계화하고 공급과 이용에 유의미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원예치료전문가 대상으로 지피초화류의 치유프로그램 이용 관련 설문 지를 배포 130부 회수하였고 재배농가 대상으로 지피초화류의 재배품목 관련 설문지를 배포하여 20부 를 회수하여 이용과 재배품목 현황, 추천식물, 이용과 재배의향을 빈도분석과 비교분석을 실시하여 연 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원예치료전문가들은 다양한 종류의 지피초화류를 이용하고 있었으 며, 최근 들어서는 주로 꽃꽂이 용도로 이용하고 있는 절화류나 그라스류를 이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천식물로 이용자·재배자 모두 허브를 1순위로 추천하였다. 또한 원예치료전문가와 재배 농가의 이용과 재배의향은 동일한 의향을 보이는 지피초화류도 있었지만 상이한 의향을 보이는 지피 초화류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이용자·재배자간의 관심도와 이용도에 차이점도 분명히 나타나고 있 었다. 따라서 지피초화류의 치유프로그램 적용 시에는 원예치료전문가에게 식물 선택의 용이성을 제 공하고 원예치료전문가와 재배농가의 정보교류를 통한 소비와 공급의 상호 불일치 품목에 대해 보완 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한 것이 본 연구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OECD, UN 등의 국제기구는 불평등·불균형 해소를 위해 포용적 성장과 포용도시 이슈를 제기하고 있고, 이에 따라 2019년 우리 정부는 ‘생활SOC 3개년 계획(안)’을 발표하며 2022년까지 핵심 SOC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불평등·불균형 해소를 위해 포용적 성장과 포용도시 이슈와 공원녹지에 관한 정책 등의 변경에 조치를 취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서산시 읍면동이 대안적 지표를 활용하여 공원녹지기본계획 중 공원 조성과 계획할 시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한 지표를 적용하여 공원 정책필요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을 선정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기존 관련 문헌을 통하여 개념을 정립하고, 선행연구와 조경전문가인 관련 공무원, 연구자, 업계종사자 등 34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설문조사를 통해 공원결핍지수를 도출하였지만 이를 공원 녹지 정책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정비가 전제되어야하므로, 향후 공원결핍지수를 반영한 공원 조성 및 정책사업의 추진을 통해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