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일러의 생산성과 닭고기의 품질에 미치는 Bacillus. subtillus, Streptomyces galilaeus 및 Sphingobacteriaceae로 구성된 사료용 복합생균제(PFM, probiotic feed mixture)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병아리 (Ross 308) 240마리를 4개의 처리구로 나누어 35일간 사육하였다. 처리구는 사료용 복합 생균제를 함유하지 않은 대조구(CON, control), 일반생균제(CP3, commercial probiotics 0.3%), 사료용 복합 생균제 3(PFM3, 사료용 복합 생균제 0.3%), 사료용 복합 생균제 5(PFM5, 사료용 복합 생균제 0.5%)로 구분하였다. 체중은 CON과 비교할 때 CP3, PFM3, PFM5가 높았고 PFM3, PFM5는 CP3에 비해 우수하였다(p<0.05). F낭, 흉선, 비장의 무게 및 IgG 수준은 CON과 비교할 때 PFM3, PFM5 및 CP3에서 증가하였으며 PFM3, PFM5는 CP3에 비해 높았다(p<0.05). 맹장의 Lactobacillus 균수는 PFM3, PFM5 및 CP3를 섭취한 브로일러가 CON에 비해서 높았으나 E.coli, Salmonella, coliforms, 총 호기성 균수는 감소하였다(p<0.05). PFM3 및 PFM5를 섭취한 닭가슴살의 보수력은 CON 및 CP3와 비교할 때 증가하였다(p<0.05). 결론적으로 Bacillus subtillus, Streptomyces galilaeus 및 Sphingobacteriaceae를 포함하는 사료용 복합생균제 0.3%가 브로일러의 생산성과 닭고기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 연구에서는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체계와 운영체계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자원봉사 센터의 전문성 확보 및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자원봉사관리에 대한 운영 실태를 분석했을 때 현재 한국의 자원봉사센터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자원봉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결여되어 있을 뿐 아니라 자원봉사단체간 의 협력적인 네트워크가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아 관리의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관리자의 전문성이 부족하고, 자원봉사관리자에 대한 교육과정이 미비하며 자원봉사단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매우 열약한 실정이다. 본 연구자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자원봉사 관련 조례제정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 둘째, 각 부처별 자원봉사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셋째, 자원봉사 관리자의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 넷째, 자원봉사자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프로그램 개발 기능 및 수요처 개발을 강화하고 센터와 지역사회의 관계 증진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예산확충과 자원봉사 전담인력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 따라서 자원봉사센터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부문에서는 과감한 재정 및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해 주어야 하며, 민간 부문에서는 자발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 주어야 한다.
본 연구는 차세대 랫드에서 혈액 지질 감소에 관한 식이 내 오메가 6와 3 지방산 비율의 생 화학적 메카니즘을 조사하였다. 실험처리군은 오메가 6:오메가 3비율 0 (대조구), 1:1, 8:1, 19:1로 구 분하였다. 혈액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질단백질(LDL-C),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glucose의 수준은 오메가 6:오메가 3 비율 1:1 그룹에서 가장 낮았다. 혈액 고밀도지질단백질(HDL-C), 인지질의 수준은 오메가 6:오메가 3 비율 1:1 그룹이 가장 높았다. HMG-CoA reductase activity는 전체 저리구 가운데 오메가 6:오메가 3 비율 1:1, 8:1 그룹에서 가장 강하게 억제되었으나 분을 통한 스테롤의 배설량은 촉진되었다. 혈액 오메가 6:오메가 3 비율은 섭취한 식이 내 오메가 6:오메가 3 비율 증가에 따른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부모 세대로 부터 차세대 랫드에 이르기까지 오메가 6:오메가 3 비율이 8:1 이하로 낮아진 식이를 섭취하면 영양소 대사작용 활성화 메카니즘에 의한 혈액 중 유해지질 감소, 간 기능 유지 및 성장을 자극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나타낸다.
본 연구의 목표는 열 스트레스 하에서 오리사료 내 대사에너지(ME) 수준이 혈액 매개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총 240마리의 육용 오리 채리밸리((Anas platyrhynchos)를 4처리구 로 완전임의배치 한 후 42일 동안 사육하였다. 처리구는 ME 2900 kcal/kg, ME 3000 kcal/kg, ME 3100 kcal/kg 및 ME 3200 kcal/kg로 구분하 였다. 혈액 지질 프로파일은 ME 3000과 비교할 때 ME 2900이 높았으나 ME 3100과 ME 3200은 낮 았다 (p < 0.05). 혈액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와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수준은 ME 3000과 비교할 때 ME 3100과 ME 3200에서 증가하였다 (p < 0.05). 혈액 적혈구와 혈소판 프로 파일은 ME 3000과 비교할 때 ME 3100과 ME 3200은 높아졌으나 ME 2900은 감소하였다 (p < 0.05). 혈액 전해질 가운데, chloride (Cl-) 농도는 ME 3000과 비교할 때 ME 2900에서 낮아졌다 (p < 0.05). 혈액 가스와 PCO2는 ME 3000과 비교할 때 ME 2900에서 감소하였다 (p < 0.05). 혈액 면역물 질(IgG) 수준은 ME 3000과 비교할 때 ME 2900에서 줄어들었다 (p < 0.05).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 코스테론은 ME 3000과 비교할 때 ME 2900에서 높아졌으나 ME 3100과 ME 3200은 낮아졌다 (p < 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