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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고령자와 치매 환자들이 보고하는 작업 수행의 문제 및 현재 참여하고 있는 여가 활동 항목을 인지 수준에 따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제 7회 고령자 치매 작업치료사 교육 중 실습 대상자로 참여한 고령자와 치매 환자 30명의 작업 수행 평가 결과를 분석하였다. 작업 수행 평가는 치매 조호 평가집(Dementia Care Assessment Package; DCAP), 캐나다 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 여가 활동 평가(Interest Checklist; IC), 알렌 인지 수준평가(Allen Cognitive Level Screening; ACLS)를 사용하였으며, 수집한 자료는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COPM을 통해 고령자와 치매 환자들이 보고한 작업수행 항목은 총 122개 항목으로 자기관리 영역이 52개(42.6%), 여가 영역이 46개(37.7%), 생산성 영역이 24개(19.7%)로 나타났다. ACLS 수행 수준에 따라서는 자기 관리 영역에서는 개인 관리 수행의 어려움을, 생산성 영역에서는 집안관리 수행의 어려움을 보고하였다. 또한 여가 영역을 살펴보면 ACLS 5.0 이상인 집단에서는 정·동적 레크레이션을, 다른 두 집단에서는 사회적 활동 수행의 어려움을 보고하여 앞의 두 영역과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여가 활동 평가에서 ACLS 5.0 이상인 집단에서는 과거와 현재 자주 수행하고 있는 여가 활동에 큰 변화가 없는 반면 다른 두 집단에서는 인지적 활동과 사회적 활동에서 과거와 현재 자주 수행하고 있는 여가 활동이 줄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인지 수준에 따라 고령자와 치매 환자들의 인식하는 작업 수행상의 문제 영역과 현재 참여하고 있는 여가 활동 항목에는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평가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적 활동과 작업치료 중재가 제공되어야 함을 제안하는 바이다.
        4,600원
        2.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신입 작업치료사의 국가시험 실기과목 점수와 직무능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국가시험 실기과목이 직무능력을 평가하는데 타당한지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전국의 21개 임상기관에서 59명의 신입 작업치료사(경력 1년 미만)를 대상으로 책임 작업치료사가 신입 작업치료사의 직무 능력을 직무능력평가 척도를 이용하여 평가한 결과와 신입 작업치료사의 국가시험 실기시험 점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 책임 작업치료사의 직무 능력 평가에 의한 총점과 신입 작업치료사의 실기시험 점수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414)를 나타내었다. 책임 작업치료사는 신입 작업치료사의 직무능력 중에서 자기관리에 대한 적극성과 인성 영역을 높게 평가하였고 평균 총점은 106.29이고 표준편차가 20.17이었다. 신입 작업치료사는 자가평가에서 인성과 대인관계 영역의 직무능력을 높게 평가 하였으며, 자가평가 총점은 97.49점이었다. 결론 : 현행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의 실기과목은 신입 작업치료사가 임상에서 수행하는 직무능력과 유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실기과목은 작업치료사의 직무능력을 평가하기에 타당하지만 높은 상관성이 아니므로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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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 환경의 다양한 변화에 적합한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의 실기 과목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향후 임상현장의 적절한 실기 문항 개발의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현행 실기시험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델파이 조사가 지속적으로 가능하고 기존에 국가시험 문항 출제 경험이 있는 임상 작업치료사와 전공 교수 30명을 목적 표집하였다. 델파이 연구는 3차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1차 조사는 비구조화된 설문으로 이루어졌고 2차, 3차는 5점 리커트 척도로 조사되었는데 평균값과 내용타당도의 비율, 수렴도와 합의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 최종 분석인 3차 델파이 조사 결과 5점 척도 기준으로 평균 4.06점으로 분석되어 항목들이 개선방안으로 적절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먼저 출제영역의 다양화에서‘실기문제를 영역별로 다양화(예를 들어 환자군에 따른 출제)한다’는 평균이 4.33이고 내용타당도의 비율은 .82로 높게 분석되었다. 둘째, 실기시험의 내용에서는 ‘타당한 사진 및 그림 자료를 개발한다’는 평균이 4.38이고 내용타당도의 비율은 .45로 타당도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실기시험 방식에서는‘임상가들에게 실기시험에 적절한 범위와 내용에 대한 조사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평균이 4.67로 전체 문항에서 가장 높았고, 내용타당도의 비율은 .73으로 높게 분석되었다. 최종적으로 델파이 분석의 수렴도는 평균 .52이고 합의도는 .75로 높게 분석되었다. 결론 :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의 실기과목은 현재의 지필 방식에서 임상의 다양한 작업치료 중재 및 평가 내용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개선해야 하며, 임상의 작업치료사들에게 실기시험에 적절한 범위와 내용을 확인하고 사례와 동영상 중심의 문항 개발이 되어야 한다.
        4,500원
        4.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수정된 강제유도운동치료와 양손 움직임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한 과제 지향적 치료 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 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5명의 뇌졸중 편마비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정된 강제유도운동치료를 적용하였다. 수정된 강제유도운동 치료는 3주 동안 매일 가장 활동적인 5시간 동안 건측 상지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장갑을 착용하였고 제한시간 동 안 환측의 움직임을 위한 과제들을 수행하였다. 양손 움직임을 위한 활동은 건측을 제한하지 않고 일상생활활동과 밀접한 과제들을 1주 동안 수행하였다. 상지기능 변화는 뇌졸중상지기능평가(MFT)를 사용하였고 일상생활활동 의 변화는 운동처리기술평가(AMPS)를 사용하였다. 결과분석은 3번의 반복 측정된 자료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비모수 방법인 프리드맨 검정을 사용하였고 사후 검정은 윌콕슨 쌍대비교 분석을 이용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하였다. 결과 : 대상자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은 수정된 강제유도운동치료 후와 양손 움직임을 위한 활동 후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수정된 강제유도운동치료를 실시한 후에 편마비 환자의 환측 상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 수 행 능력이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양손움직임을 위한 과제 지향적 치료 이후에도 유의한 수준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결론 : 연구 결과를 통해 과제 지향적 방법이 적용된 수정된 강제유도운동치료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향상된 환측 을 기능적으로 활용하도록 양손 활동 과제를 이용하여 훈련하는 본 연구의 치료 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의 환측 상지 기능과 일상생활활동의 증진에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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