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후지'/M.9가 재식된 밀식사과원에서 적정 수세와 적정 착과량을 조사하였다. 엽과비는 평균 과중(y=1.715x+205.02, R2=0.66**)과 수량(y=-35.156x+5963.7, R2=0.44**)에서 고도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당엽수와 평균 과중 또한 상관이 있었다. 그러나 착과량에 따른 수체생육, 과실품질 요인중 당도 및 착색도에서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격년결실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300g 이상의 과실을 생산하는 기준은 엽과비는 55 수준에서 착과량이 주당 약 55~64개의 수준이 적합하였다. '후지'/M.9 밀식재배시 성목기의 안정된 수세 기준은 평균 신초장이 20~25cm, 신초 정지율이 95% 이상수준을 보여야 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보다 세부적으로는 2차 생장이 거의 발생되지 않으며 과대지 비율은 적어도 20~30% 정도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복숭아 '미백도', '대구보' 및 '유명' 과실의 발육단계별로 과실의 경도, 세포벽성분 및 g1ycisidase 활성의 변화를 조사함으로써 수확후의 저장중 과실에서와 같이 발육중인 과실의 연화에서 도 -galactosidase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고자 하였다. 조사시기는 5월 13일, 6월 16일, 7월 16일, 8월 5일이었으며, 수확기가 늦은 '유명'은 8월 28일에 한번 더 조사하였다. Total sugar와 비섬유성 중
본 연구에서는 독숙기와 성숙기의 감 과실에 외부 에서 에틸렌()을 처리하였을 때 처리시간에 따라 과실의 경도, 에틸렌 발생량, 세포벽 성분의 변 화 그리고 세포벽 팩틴의 주사슬을 형성하는 polyuuronide(PU) 및 곁사슬을 형 성하는 polysaccharide (PS)의 가용화와 분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알고저 하였다. 에틸렌을 처리하였을 때 녹숙기와 성숙기 감 모두 처리 시간이 경과될 수록 과실의 경도가 급격히 감 소하였으며, 감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