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3

        1.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충남 공주시의 파프리카 세뇨리타 품종에 과실에 갉아먹은 흔적이 있거나, 찢어 지는 증상이 발생하여 원인을 알아본 결과 꽈리허리노린재(Acanthocoris sordidus) 에 의한 피해로 구명되었다. 2010년 8월 31일 파프리카 과실 피해률은 30~40% 로 매우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 친환경농자재를 이용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8월 31일 꽈리허리노린재의 사전밀도는 줄기 당 4.2마리로 조사되었다. 사전밀도 를 조사한 후 9월 1일과 9월 10일에 각각 2회에 걸쳐 친환경농자재를 1,000배 농 도로 잎과 줄기에 흠뻑 젖도록 살포하였다. 친환경농자재를 살포한 후 4일째인 9 월 14일에 방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처리구 과실 피해률은 3%였고, 밀도는 줄기 당 0.1마리로 방제효과가 높았다. 따라서 향후 파프리카 재배지에서 꽈리허리노린재 의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 친환경농자재가 유용한 방제 수단이었다.
        2.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응애혹파리(Feltiella acarisuga) 유충의 일일 점박이응애 알, 약충, 성충에 대한 포식수를 조사한 결과 점박이응애의 알은 77.9개, 약충은 31.4마리, 성충은 28.1마 리를 포식하여, 응애혹파리는 점박이응애의 약충과 성충 보다는 알을 선호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응애혹파리의 알, 1령충, 2령충, 3령충, 번데기의 온도에 따른 발육기간을 조사 한 결과 15℃에서는 4.2∼10.3일, 20℃에서는 3.0∼7.4일, 25℃에서는 2.3∼6.9 일, 30℃에서는 1.9∼6.2일, 35℃에서는 1.7∼5.7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발육기 간은 령기에 관계없이 짧아졌으며, 번데기가 다른 령기 보다 발육기간이 길었다. 응애혹파리의 알, 1령충, 2령충, 3령충, 번데기의 25℃에서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1령충이 92.3%, 번데기가 97.2%였으며 령기에 관계없이 모두 90%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3.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9년 공주와 2010년 천안의 친환경 시설오이 재배지에서 잎과 과실이 원인모를 해충에 의해 피해를 받았으며 그 원인을 몰라 많은 피해를 입고 있었다. 오이 잎의 피해는 초기에는 잎에 하얀색 반점이 생기다가 피해가 진전되면서 잎의 곳곳이 찢어지는 증상을 보였다. 또한 과실의 피해는 어린과실때는 과실의 일부분이 물에 데친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다가 과실이 생육할수록 그물망의 코르크화가 진행되어 결국에는 과실 전체가 코르크화 되었다. 잎과 과실의 피해 원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잎과 과실을 채취하여 실내에서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긴털가루응애에 의한 피해로 밝혀졌다. 긴털가루응애의 피해는 육묘 중에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정식 후 부터 잎이 하얗게 되고 찢어지는 피해를 나타내면서 피해를 보이다가 수정 후 과실이 형성되는 시기부터는 과실에 피해를 주고 있었다. 두 지역의 시설오이 재배지에서 긴털가루응애에 의한 피해를 받은 농가의 특징은 대부분의 농가가 볏짚을 웃그름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긴털가루응애는 볏짚에 의해 시설하우스로 이동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반면 볏짚을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관행농가에서는 긴털가루응애의 발생과 피해가 없었다. 공주와 천안 시설오이 농가 중 피해가 심한 농가를 선정하여 긴털가루응애의 잎, 과실 피해와 볏짚, 잎에서의 발생밀도를 조사한 결과 공주의 농가에서는 잎 피해률이 9%, 과실 피해률이 3%, 오이 잎과 볏짚에서의 긴털가루이응애 발생밀도는 잎당 4.3마리, 10cm 길이의 볏짚 당 4.1마리였다. 천안의 농가에서는 잎과 과실 피해률이 각각 평균 13%, 5%였으며, 잎과 볏짚에서의 발생밀도는 평균 4.6마리, 4.7마리였다. 따라서 향후 친환경 시설오이 재배지에서 짚을 웃거름으로 사용할 때는 사전에 볏짚에 긴털가루응애의 발생유무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