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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 일반선수들의 자기관리 프로파일을 비교하여 분석해 보는데 있다.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대표선수로 발탁되어 태능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261명(남:134, 여:127)의 선수들이 총17개 총목에서 군집추출방법에 의해 표집되었다. 그리고 일반 선수들은 고등학교, 대학 및 실업팀에서 국가대표 경력이 전혀 없는 252명(남:192, 여:60)의 선수들이 총 15개 종목에서 참가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자세 및 태도를 묻는 질문 3문항과 허정훈(2003)이 개발한 운동선수 자기관리 검사지(ASMQ)를 활용하였고 경기력과 성별에 따라 기술통계와 t-test를 실시하였다. 올림픽 대표선수들의 63% 정도가 메달을 획득하는 것에 최고의 출전가치를 두고 있었으며, 일반선수들의 경우 자신의 기록경신과 만족할 만한 플레이를 펼치는 것을 상대적으로 더 중요시 하였다. 그리고 올림픽 대표선수와 일반선수 모두 최고의 경기력을 펼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자신감과 집중력을 꼽아 심리․정신적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깊게 인식하고 있었다. 남자 국가 대표 선수들의 경우 자기관리 하위영역인 몸관리(p<.01), 대인관리(p<.05), 훈련관리(p<.05), 정신력 관리(p<.001) 요인에서 일반 남자선수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수준을 보여 주었으나, 여자 선수들의 경우에는 훈련관리(p<.05) 영역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다른 요인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또한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우 정신력 관리 수준이 다른 집단에 비해 특출하게 높은 형태를 보여주었다.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든 일반선수든 몸관리 수준은 전반적으로 낮은 반면, 대인관리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형태로 동일한 경향성의 자기관리 프로파일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