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여성들의 천연 에센셜 오일에 대한 인식 및 사용실태 정도를 연구하 고자 2023년 3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북 도 지역에 거주하는 10-50대 이상의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 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 프로그램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28.0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 의 일반적 특성으로 연령대로는 50대 이상(39.7%), 결혼 유무별로는 기혼(81.7%), 직업별로는 전문직(27.0%)이 가장 많았다. 최종학력별로는 대학교 재/졸(47.3%) 가 정의 월평균 소득별로는 300-400만원 미만(34.0%)이 가장 많았다. 천연 에센셜 오 일에 대한 인식으로 천연 에센셜 오일에 대한 인식수준은, 천연 에센셜 오일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는 정답(98.0%), 천연 에센셜 오일에 대한 지식수준은 연령별로는 50대 이상(M=8.66),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인지도는 30대(M=3.23)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천연 에센셜 오일의 사용 실태에서 처음 사 용한 시기는 40-49세(27.7%), 사용하게 된 계기는 주위의 권유(39.0%),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스트레스 완화(42.7%), 사용하는 시기는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40.0%), 주로 사용하는 형태는 블렌딩 오일(43.7%), 사용하는 정도는 2-3일에 한 번(37.3%), 이용하는 주요 부위는 얼굴/목(34.4%), 현재 사용하는 오일은 라벤더 (11.6%)로 나타났다. 이의 결과는 추 후 아로마테라피 분야 연구에 따른 기초자료 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Lac 색소의 열수와 메탄올 추출물의 일부 유리아미노산과 그 유도체의 조성 및 함량, phenolic acid와 flavonoid의 조성 및 함량을 분석하고, 일부 피부미용 화장품 생리활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리아미노산은 열수와 메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검출되지 않았으며, 단백질 비구성 아미노산 유도체는 열수 추출물에서 2종, 메탄올 추출물에서는 3종이 검출되었다. Phenolic acid와 flavonoids의 조성 및 함량분석에서, phenolic acid의 경우 열수 추출물에서 2종, 메탄올 추출물에서 5종이 검출되었다. 또한 flavonoids의 경우 열수 추출물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메탄올 추출물에서는 rutin과 taxifolin이 약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 활성은 메탄올 추출물이 40.43 ± 0.21%로 열수 추출물에서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고, Tyrosinase 저해 활성은 메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에서 보다 약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HaCaT 세포주에 대한 세포독성은 모든 처리 농도에서 나타나지 않았으며, 처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포 생장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반영구 화장에 따른 화장기법 및 기법에 따른 선호정도를 반영구 화장시술자 3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수집된 자료를 통계 처리프로그램인 SPSS 22.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반영구 화장 시술 시 가장 많이 쓰는 기법은 전체적으로 엠보기법이 31.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지기법(25.7%), 콤보기법(22.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무경력별로는 6개월 이상(38.2%), 1년 이상(34.6%), 2-3년 이상(33.3%), 6년 이상(29.6%)은 엠보기법이 가장 많았고, 4-5년 이상(31.3%)은 수지기법이 가장 많았다. 가장 선호하는 도구와 기법으로 시술한 눈썹의 조사결과는 엠보기법, 사선형 니들이 22.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지기법, 3R-5R 니들(16.8%), 머신기법, 1R-3R 니들(11.8%) 순으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26.5%)는 수지기법, 3R-5R 니들이 가장 많았고, 30대(21.4%), 40대(23.7%), 50대 이상(26.7%)은 엠보기법, 사선형 니들이 가장 많았다.
이 연구에서는 전국(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강원권) 미용 산업 종사자 700명을 대상으로 요인별 직무스트레스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이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용 산업 종사자들의 전반적인 직무 스트레스는 업무한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고객갈등, 상사갈등, 동료갈등, 물리적 환경, 기술부족 순이었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는 근무지역에 따라서 기술부족, 상사갈등, 물리적 환경, 고객갈등, 업무한계 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근무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는 네일아트(M=3.05)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헤어(M=3.02), 기타(M=3.01), 피부(M=2.90), 메이크업(M=2.88) 순이었고, 이들은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