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garlic on uncoupling protein 2 (UCP2) transcriptional regulation of UCP2- luciferase transgenic mice fed on a high fat diet to induce obesity. To examine the transcriptional regulation of UCP2, we generated transgenic mice with a UCP2 promoter (-1,830/+30 bp) containing luciferase as a reporter gene. UCP2-luciferase transgenic mice were fed a 45% high-fat diet for 8 weeks to induce obesity. Subsequently, mice were maintained on either a high-fat control diet (TG-CON), or high-fat diets supplemented with 2% (TG-GL2) or 5% (TG-GL5) garlic for a further 8 weeks. Dietary garlic reduced body weight and energy efficiency ratio in the TG-GL5 group, compared to the TG-CON group. Furthermore, garlic supplementation significantly decreased white adipose tissue fat mass and plasma levels of triglycerides, total cholesterol, and leptin in the TG-GL2 and TG-GL5 groups, compared to the TG-CON group. Specifically, UCP2 promoter activity in metabolic tissues such as liver, white adipose tissue, brown adipose tissue, and skeletal muscle was increased by garlic supplementa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dietary garlic was partially associated with an increase of UCP2 transcriptional activity in metabolic tissues for decreasing obesity.
최근 마케팅 분야에서 기업 이미지디자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런데 기업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마크 중 로고타입은 심볼마크와 로고마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져 왔다. 로고타입은 심볼마크와 함께 기업의 개성과 특성을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형태에 의한 이미지 표현이 중요시되며, 따라서 시각디자인의 조형적인 측면이 중요하게 고찰되어야 한다. 그런데 로고타입과 로고마크에 관한 조형적 측면에서의 연구, 특히 글꼴의 형태와 이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한글 로고타입의 시각적인 형태와, 기업에 따라 선호되는 로고타입의 형태에 관해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기업의 업종에 따라 선호되는 로고타입의 형태요소에 차이가 있었는데, 건설회사 로고타입에서는 돋음체 계열의 몸통에 줄기 굵음, 돌기 없음, 사선형 맺음, 직선곡선형 맺음이 선호되고, 은행의 로고타입에서는 돋음체 계열의 몸통에 돌기 없음, 사선형 맺음, 한쪽곡선형 돌기, 줄기는 중간이 선호되며, 연구소의 로고타입에서는 돋음체 계열의 몸통에 사선형 맺음, 줄기 굵음, 직선형 돌기가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회사, 은행, 연구소의 로고타입 형태에 공통적으로 적용해야 할 요소는 사선형 맺음으로 나타났고, 곡선형 맺음과 줄기 얇음은 피해야 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돌기, 맺음, 굴림은 기업의 업종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체는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 서로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적절한 서체의 선택은 내용의 의미를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사람들은 일반적인 습관이나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이것과 관련된 서체들의 사용은 그 내용의 의미를 확대시켜 준다. 그러므로 사용자는 글의 의미나 연령, 성별, 대상, 문화적 환경 등에 따라 서체를 다르게 선택하여 사용해야 한다. 서체 선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서체 선택에 대한 기준이나 지침이 개발되어 있지 않으며,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 연구는 의미가 있는 문장이냐 의미가 없는 문장이냐에 따라 서체 선호도가 다르게 나타나는지에 대한 연구와, 의미가 있는 문장인 경우에 긍정적 의미의 문장이냐 부정적 의미의 문장이냐에 따라 서체 선호도가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에 관한 연구이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서체 사용자에게는 의미에 따라 다르게 서체를 사용해야 하는 지침을 제공하며, 서체 제작자에게는 서체 개발에 관한 지침을 제공하는 것에 기여하리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