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연구를 기획·관리·확산하는 연구관리 담당자들은 매우 중요한 인력이나, 역할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연구관리 전문기관 담당자에게 필요한 역량요소를 도출하고 역량의 중요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4가 지 주요요인과 16개의 하위요인을 도출하였고, AHP 기법을 기반으로 설문조사(연구관리 담 당자와 연구자 90명 대상)를 추진하여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전체 응답자 기준으로 역량의 중요도는 협력적 태도, 소통능력, 연구지식, 목표관리능력과 신의성실 순으로 확인되었으나, 담당자의 경우, 업무와 관련한 역량(규정지식, 판단능력, 정책지식)이 중요하다고 보는 반면, 연구자들의 경우 자신들을 보다 더 지원해 줄 수 있는 역량(협력적 태도, 소통능력)을 보다 더 중시하는 시각차를 볼 수 있었다. 이번 연구는 전문기관 연구관리 담당자의 채용과 역량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3D 프린팅 기술로 만든 맞춤형 소지, 본인의 실제 소지 및 보조기 업체 석고 양성 소 지를 이용하여 세 종류의 소지의 형상 차이를 CT와 3D 스캐너로 횡단면 넓이와 부피를 분산 분석하였다. PASC Progrm으로 실제 거리를 측정하는 (Caliper Toll) 기능을 이용하여 15.69 mm지점(Distal Interphalangel Joints(DIP))의 넓이를 각각 30회씩 측정하였고, 부피(Volume)에서 Meshmixer Program의 Configure Units을 이용하였다. 세 종류의 소지 횡단면 넓이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볼 수가 없었고, 부피(Volume)에서 0.2 mm의 차이가 있었지만, 유의 수준보다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의료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보조기 제작에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