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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설포닐우리아계 제초제에 저항성을 갖는 물달개비와 올챙이고랭이 방제에 효과적인 약제로 알려진 제초제 ‘벤 조비사이클론’에 대한 초다수성벼, 찰벼, 향미 등 35 벼 품종(대조품종 일품벼)의 생육반응을 구명하기위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본시험은 2009년 10~12월에 수원의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인공기상연구동에서 실시 하였으며, 벼 종자는 프로클로라즈 유제 2000배액(수온30℃)에서 24시간 종자소독후 침종하였다. 침종후에 싹을 틔운 종자를 산파육묘상자에 파종하고 27℃(최고 31℃, 최저 23℃)의 유리온실에서 3일간 간이출아하였고, 출아 후에는 24℃(최고 28℃, 최저 20℃)의 유리온실에서 평면치상하여 10일간 육묘하였다. 제초제 ‘벤조비사이클론’ 은 모내기 2일전에 담수심 5cm 조건에서 10a 당 400㎖을 처리하였다. 품종당 이앙한 폿트의 크기는 가로x세로x 높이가 16x9x7cm이고 폿트당 10개체씩 이앙하였다. 모내기후 이앙한 폿트는 유리온실의 온도가 15℃(최고 19℃, 최저 11℃), 21℃(최고 25℃, 최저 17℃), 24℃(최고 28℃, 최저 20℃) 등 3조건에 처리하여 약 한달간 모 생육 및 고사정도 등 약해반응(0~9)을 조사하였다. ‘벤조비사이클론’의 약해가 나타나는 증상은 잎과 줄기가 하얗게 변하거나 변색되고, 심하면 말라 죽는 현상을 보였다. 모내기후 14일에 제초제 ‘벤조비사이클론’ 처리에 따른 벼 품종별 약해반응은 온도가 높은 21℃와 24℃처리가 15℃처리보다 약해가 나타나는 시기가 빠르고 약해정도 도 심하였다. 이앙후 14일과 30일에 조사한 결과, ‘벤조비사이클론’의 약해로 잎과 줄기의 고사정도가 심하여 완전고사(약해반응 9)한 품종은 큰섬, 다산, 다산 1호, 한아름, 한강찰1호, 향미벼 1호, 향미벼 2호 등 초다수계통 의 품종이었다. 비교적 약해 정도가 중간정도(약해반응 1~5)인 품종은 남일, 백설찰, 눈보라, 화선찰, 진부찰, 백진주1호, 백진주, 흑설, 흑광, 흑진주, 신명흑찰, 설향찰, 아량향찰, 만미, 고아미2호, 고아미3호, 보석찰, 해평찰, 동진찰, 상주찰, 신선찰, 적진주, 흑남, 신토흑미 등 찰벼와 유색미 계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