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상황버섯 (P. baumii)의 자실체에 발생하는 Penicillium sp.균을 동정하기 위하여, 분리균의 배양적·형태적 특징을 조사하였다. 분리된 Penicillium sp.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분생포자의 모양은 타원형이고 직경이 1.8∼2.3 ㎛ 크기로 분생포자를 많이 형성하였다. 분생포자경은 균사로부터 one-stage branch 모양을 형성하였고, matulae는 3∼5개로 길이가 5.2∼7.8 ㎛이며, phialide는 플라스크상이고 크기가 5.7∼7.5×2.2∼2.7 ㎛이였다. Czapek's agar 배지에서 생육시 25℃에서 8일간 균체가 23 ㎜ 생장하였다. PDA 배지 상에서 균총의 형태는 처음에는 조밀한 솜털모양의 백색을 띄었으며 차츰 기중균사가 형성되었고, 점차 회녹색으로 변하였다. 이상과 같은 형태 및 배양적 특징으로 이 균을 P. rubrum으로 동정하였다. 상황버섯 (P. baumii)에서 P. rubrum에 의한 병은 아직 국내에 보고된바 없어, P. rubrum에 의한 상황버섯 (P. baumii) 푸른곰팡이병을 최초로 보고한다.
Resource recovery and recycling of materials and products, including polyurethanes is viewed as a necessity in today's society. Most urethane polymers are made from a polyol and a diisocyanate. these and be chemicals such as water, diamines or diols that react with isocyanate groups and add to the polymer backbone. The problems of recycling polyurethane wastes has major technological, economic and ecological significance because polyurethane itself is relatively expensive and its disposal whether by burning is also costly. In general, the recycling methods for polyurethane could be classified as mechanical, chemical and feedstock. In the chemical recycling method, there are hydrolysis, glycolysis, pyrolysis and aminolysis. This study, the work was carried out glycolysis using sonication ant catalyzed reaction. Different kinds of recycled polyols were produced by current method(glycolysis), catalyzed reaction and sonication as decomposers and the chemical properties were analyzed. The reaction results in the formation of polyester urethane diols, the OH value which is determined by the quantity of diol used for the glycolysis conditions. The glycolysis rates by sonication for the various glycols, increased as fallows: PPG <PEG < DEG < EG. The recycled polyol of sonication reaction had much higher OH value, much lower decomposition temperature and time than the recycled polyol of current method in which same glycols and catalyst were used.
콩과목초(科牧草) 균핵병균(菌核病菌) S. trifoliorum의 완전세대 형성과정중 수정(受精)의mechanism과 그 시기를 밝히고 균핵(菌核)내부의 해부학적(解剖學的) 구조변화의 양상(樣相)을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본 실험에 공시(供試)한 S계통(系統)의 균주(菌株)에 있어서 수정가능상태(受精可能狀態)에의 도달은 균핵(菌核)을 포화습도(飽和濕度) 15C에 치상(置床)한 후 18일 경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수정가능상태(受精可能狀態)는 일부의 균핵(菌核)에서 치상(置床) 후(後) 45일 경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本) 균(菌)의 균핵(菌核)이 수정가능상태에 달하게 되면 균핵(菌核)의 교배형(交配型)과 관계없이 그 내부에 염색성(染色性)이 강한 균계집단(菌系集團)이 출현하였는데 이들의 진전과정을 homothallic 계통(系統)과 heterothallic 계통(系統)에서 비교 검토한 결과, ascogonium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이들 ascogonium은 치상 후 약 45일 경까지 지속적으로 관찰되었으나 치상 39일 경부터 퇴화되어 가는 것이 관찰되었다. 균핵내부에서의 ascogonium의 출현 지속기간과 균핵의 수정가능기간이 서로 잘 부합되었다.
사과나무 부란병균 병반상에서 검출된 비병원성 Valsa속 균의 비병원균 인자가 부란병균으로 전이되는지의 여부를 밝히기 위해서는 적당한 유전표식(遺傳標識)이 필요하므로 두 균종(菌種)에서 영양요구성 돌연변이주를 작출(作出)하기 위해 수행한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본 균의 영양요구성 돌연변이주의 검출에 가장 적합한 합성배지로는 E. Parasitica의 연구에 사용되었던 최소배지 및 완전배지가 선발되었고 단집락형성용 배지로는 이 최소배지에 0.5%의 L-sorbose를 첨가한 것이 가장 좋았다. 단집락형성용 배지상에서 포자가 발아하기까지는 약 96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밝혀져 자외선 조사후 완전배지를 중층(重層), putative auxotrophs를 선발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96시간 이상 야생형(野生型)을 지속적으로 제거해야 될 것으로 나타났다. 병포자 발아과정의 핵의 행동을 추적해 본 결과, 1차 핵분열이 일어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60시간으로 자외선 처리 후 photoreactivation에 의한 reversion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조사(照射) 후(後) 60시간(時間) 이상 암상태(暗狀態)에 보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절한 자외선 조사방법(照射方法)을 선정하기 위하여 병포자현탁액에 조사(照射)하는 방법과 단집락형성용 배지에 포자를 도말하고 그 위에 자외선을 조사(照射)하는 방법(方法)을 비교 검정해 보았다. 병포자현탁액에 자외선을 조사(照射)한 방법에서는 130초에서 포자의 발아능력이 완전히 상실되었고 생존율이 0.1%에서 7%의 범위인 80초~120초 사이에서 putative auxotrophs를 선발할 수 있었다. 한편, 단집락형성용 배지상에 도말된 병표자에 자외선을 조사(照射)한 방법에서는 90초의 조사(照射)에서 포자의 발아능력이 완전히 상실되었고 50초 정도의 조사(照射)에서 가장 많은 수의 putative auxotrophs를 선발할 수 있었으며, 조사(照射)시간에 따른 포자생존율에 있어서 균주간에 큰 변이가 없는 후자의 방법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에서 선발한 161개의 putative auxotrophs 중 10개의 영양요구성이 확인이 되었는데 nucleic acid base 요구성 4균주, amino acid 요구성 4균주 vitamine 요구성 2균주가 얻어졌다. 이들 영양요구성 돌연변이주의 병원성을 조사한 결과, 병원성이 상실된 것이 5균주, 약병원성 3균주, 여전히 강한 병원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2균주로 나타났는데 약병원성 또는 강병원성을 나타낸 5균주중 nicotine 요구성인 AM513만 병반상에서 포자가 내장된 병자각을 형성하였고 여타의 균주는 포자형성능(胞子形成能)이 상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