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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유럽은 2015년 순환경제사회로의 정책 기조 발표에 따라 자원효율성 지표 개발 등 관련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자원순환기본법이 2018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에서는 재활용 소재 사용에 따른 재활용 분담금 감면 정책이 시행되는 등 폐기물 최소화 및 순환자원 확보를 위한 정책 및 제도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국내외 자원순환 관련 정책 및 제도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업의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재활용 소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전기전자제품 완제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계단계의 소재선정에 대한 일반현황, 재활용 소재 사용 현황,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활성화 방안, 재활용 플라스틱 표준화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응답 기업의 주요 생산제품은 소형기기, 중형기기, 대형기기, 통신사무기기 순이며,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으로는 ABS, PVC, EP 등이 있다. 또한 응답 기업의 41%는 제품 설계단계에서 소재선정 및 검토의 주목적으로 성능 및 품질향상, 바이어 및 법적요구사항 만족으로 답변하였으며, 86%의 기업은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에 대해 현재 적용하고 있거나 확대 예정이라고 응답하였다. 응답 기업의 95%는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시 재활용 분담금 감면 제도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나 감면인정금액이 적어 활용하기 어렵다고 응답하였다. 이에, 재활용 플라스틱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융・조세지원의 제도적 보완뿐만 아니라 재활용 소재 기술개발 지원, 국가표준 제・개정, 재활용 사용비율 의무화 도입 등의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 기업의 100%가 재활용 플라스틱 함유율 산정 방법 등 재활용 플라스틱 관련 표준 제정의 필요성을 인지한바, 표준 제정이 재활용 플라스틱의 보급‧확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
        2016.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전 산업에 걸쳐 청정생산, 효율적 순환자원의 활용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제품의 재활용이 용이한 설계, 수거 및 재활용, 유해물질 사용제한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제도와 법률의 제・개정이 확대 및 강화되고 있다. 이에, 국내외 환경규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원순환형 친환경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기존제품의 본래 기능은 유지하면서 제품의 소재・구조개선을 통해 자원관리 및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유니소재화 제품을 개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화식 가습기에 대해 유니소재화 제품 평가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재활용평가를 통한 전략도출, 도출된 전략에 대해 적용가능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사전평가, 제품개발 이후 검증을 할 수 있는 사후평가와 유니소재화 제품을 개발하는 기술에 대한 기술가치평가를 실시하였다. 기화식 가습기의 재활용평가를 통해 스크류 날개(Blade)와 디스크바디(Disk Body)의 구조를 분리형(26개)에서 일체형(1개)로 변경하는 분리 용이성 개선 전략을 도출하여 유니소재화 제품 개발을 적용하였다. 제품 개발에 대한 평가항목은 유니소재화 제품 개발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였다. 사전평가의 경우 소재 자원순환성, 구조 단순화를 고려한 환경성 평가는 66.88점, 시장 성장성, 시장 경쟁성, 시장진입성, 생산 용이성, 수익성과 안정성, 기술 사업화 환경을 고려한 경제성 평가는 66.40점, 기술 우수성, 기술 경쟁성, 기술모방 용이성, 권리 안정성을 고려한 기술성 점수는 65.22점으로, 전체 점수는 66.27점으로 산출되어 유니소재 가능성 판단 결과 “있음”으로 나타나 유니소재화 제품 개발을 진행하였다. 제품 개발 이후 사후 및 기술가치평가를 통해 사업화 여부에 대해 판단하였다. 사후평가 결과 기술기여도는 34.7%로 산출되었으며, 기술가치평가는 할인현금흐름법으로 평가한 결과 1.63억원, 로열티법으로 평가한 결과 8.76억원의 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에, 상용화에 대한 분석 결과 자체 기술개발 보다는 본 기술을 타 기업에 라이센스를 양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