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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

        2.
        199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식품재료나 음식 중에 공통적으로 함유한 성분 또는 가공중에 많이 첨가되는 성분을 선정하여 이들이 Helicobacter pylori 생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토하였다. 첫째, 일반식품의 주요 성분인 탄소원, 질소원, 무기질을 대상으로 Helicobacter pylori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식품성분 중 탄소원의 종류에 따라 균일 생육활성은 다르게 나타났다. 우선 단당류가 이당류나 다당류에 비교하여 생육을 촉진하였고 특히 단당류 중 포도당은 가장 균의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만노오스는 균의 생육을 오히려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알코올류인 솔비톨, 만니톨, 말티톨, 크리시톨 등은 균의 생육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소원과 Helicobacter pylori의 생육과의 관계는 평소 식생활에서 많이 섭취된다고 생각되는 일반 음식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유기형 아미노산 성분고 무기형 질소화합물을 대상으로 균의 생육 정도를 비교하였다. 리신, 메티오닌, 시스테인, 트립토판 등은 균의 생육을 촉진하고 아르기닌, 황산암모늄, 염화암모늄 등은 균의 생육에 도움이 되지 않고 암노니아, 요소등은 균의 생육에 도움이 되지 않고 암모니아, 요소 등은 균의 생육에 조금 영향을 미침을 관찰할 수 있었다. 특히 리신과 메티오닌은 가장 균의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염류의 영향에서는 황산마그네슘, KH-2PO_4, 염화마그네슘 등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황산철, 염화제일철, 염화제이철은 생육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첨가물의 Helicobacter pylori의 생육 정도를 검토한 것으로, 그 다음이 질화나트륨, 염화나트륨 순이었으며 토코페롤은 전혀 생육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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