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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피부 자극과 부식 검사에 사용되는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방법으로 인공피부가 개발되어 왔다. 최근에 본 연구진은 녹각교를 함유하는 새로운 인공피부를 구축하였다. 현재 연구에서는 녹각교를 포함하는 인공피부를 사용하여 물질의 독성도 검사를 수행하였다. 그리하여 sodium dodecylsulfate (SDS) 또는 sodium carbonate를 인공피부에 도포하였고 표피의 손상 정도를 H&E와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통하여 평가하였다. 인공피부의 표피는 SDS와 sodium carbonate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더 나아가 이들 물질에 의하여 p63의 발현이 감소하였다. 그러므로 녹각교를 함유하는 인공피부는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모델로써 사용될 수 있고 in vitro에서 자극과 부식 검사 시험법의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
        2012.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유럽연합에서는 동물실험을 통하여 검증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화장품에 대하여 판매를 금지할 것을 선언하였다. 그리하여 동물실험을 대체할 동물실험 대체모델의 개발이 필요해졌다. 인공피부는 화장품, 의약품 및 의료 기기의 안전 테스트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시스템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저막과 표피를 가지고 있는 최적의 인공피부를 만들기 위한 시도를 하였다. 이러한 목적으로 중간엽줄기세표(MSCs, mesenchymal stem cells)와 지방전구세포를 진피 세포인 섬유모세포와 혼합하여 진피대체물을 만들었다. 기저막과 표피의 형성은 면역조직화학 염색(immunohistochemical stains)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여러 가지 모델 중에서, 중간엽줄기세포를 혼합한 모델에서 표피의 두께가 제일 두꺼웠으며 또한 PCNA와 involucrin의 분포가 실제 사람피부와 비슷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진피대체물에 중간엽줄기세포를 혼합한 인공피부가 동물실험 대체모델로 개발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3.
        200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오감자극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정신분열병환자의 정신사회적기능 및 증상, 자기 효능감과 병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은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에 위치한 대구재활센터에서 정신분열병환자 중에 대조군10명, 실시군 10명으로 2006년 3월6일부터 2006년 6월26일까지 주 1회 총 17회기에 걸쳐 오감자극원예치료프로그램으로 실시하였다오감자극 원예치료의 정신사회적기능 평가결과 실시군은 일상생활수행기능 항목에서 사전 2.93에서 사후 3.55점으로 .62점이 높아졌고 .05수준의 유의차가 있었다.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기능항목에서는 사전 2.52점에서 사후3.21점으로 .69점이 높아졌으며 전체적으로는 사전 2.73에서 사후 3.83점으로 1.10점이 높아져서 .001수준의 고도의 유의차를 보여서 오감자극 원예치료가 정신분열병환자의 사회로의 복귀에 중요한 요인인 정신사회적 기능에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사회적증상 평가결과에서 실시군의 경우는 우울 및 불안, 충동 및 탐닉행동, 정신병적증상, 모든 하위항목에서 점수가 낮아졌고 특히 우울 및 불안항목은 .01수준의 고도의 유의차를 나타냈다. 자기효능감 평가결과에서 대조군과 실시군 모두 일반적인 효능감과 구체적인 효능감에서 점수가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차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 사회로의 복귀에 중요한 요인인 자기효능감의 점수가 높아졌지만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은 것은 개인과 개인 간의 하위항목의 항목별 차이가 큰 변수로 생각되었고 원예치료가 정신분열병환자의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