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경기도 고양시와 김포시 인근의 한강하구지역에 도래하여 월동하는 재두루미의 도래 및 취식지역 이용현황, 잠재식이물, 주간 일주행동 그리고 방해요인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이 지역 재두루미의 월동생태에 대한 기초자료 구축과 지속적인 서식을 위한 보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재두루미는 본 지역에서 2월 중순에 최대개체수인 162개체가 확인되었고, 3월 중순에 모두 번식지역으로 이동하였다. 월동기간 동안 한강 주변 김포시와 고양시의 농경지역
본 연구는 대한민국 서해안 새만금 갯벌지역에서 1999~2000년에 도래한 섭금류 3종의 간에서 철(Fe), 아연(Zn), 구리(Cu), 납(Pb) 그리고 카드뮴(Cd) 농도를 측정하여 비교하고, 각 원소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철(ANOVA, p=0.018), 구리(ANOVA, p=0.043), 납(ANOVA, p〈0.001) 그리고 카드뮴(ANOVA, p=0.016)은 종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지만 아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철, 아연 그리고 구리와 같은 필수원소는 조류의 체내 신진대사에 필요한 정상범위 내의 농도로 생각된다. 오염원소인 납 농도는 붉은어깨도요 Calidris tenuirostris (5.76±2.14μg/dry g)는 비오염수준이었지만 좀도요 Calidris ruficollis(29.4±10.6μg/dry g)와 뒷부리도요 Xenus sinereus(15.9±11.9μg/dry g)는 오염수준이었으며, 특히 좀도요는 중독수준에 근접하였다. 카드뮴 농도는 뒷부리도요(0.82±12μg/dry g)와 붉은어깨도요(0.45±0.53μg/dry g)는 비오염수준의 농도였으나, 좀도요(17.5±22.1μg/dry g)는 오염기준(3μg/dry g)을 초과하였다. 원소간의 상관관계에서는 납과 카드뮴에서만 유의한 관계가 나타났고 (r=0.067, p〈0.01), 다른 원소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저위생산지인 누수성 사질토에 대한 종합 개량자재로서의 용성인비에 대한 시용효과시험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수도 수량은 용린 시용량 증가와 더불어 33-93kg 정도의 수량증가로 지수 10-27%까지 증수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수량구성요소중 수수, 및 등숙비율이 증가하였고 도열병 병반률이 적은데 있으며 시용적량은 200-250kg/10a 정도이다. 2. 시험후 토양중의 각 요소별 함량변화에 있어 시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pH치, 유효인산, 가용성규산, 치환성석회 치환성고토 및 염기치환용량 등이 증가되었으며 치환성 가리는 변화가 없었다. 3. 토양중 각 요소별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간의 상관을 보면 인산 및 규산은 현미수량, 등숙비율 및 수수(규산에 한함)에 있어서 통계적 유의한 정의 상관이 있었으며 그 밖에는 유의적상관관계를 인정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