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there were any changes in motor skills, motor
knowledge, and participation level in two different groups that were given feedback based on the
results of descriptive visual evaluation and through the verbal
전국 건설 현장에서는 매년 막대한 양의 시추정보가 생산되고 있으며 건설 시공의 정보화와 더불어 시추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건설시추정보 전산화 사업을 시작해 개별적으로 생산된 약 15만 4000공의 시추정보가 DB화 되어 있다. 그러나 이런 막대한 시추정보들은 발주처별 관리 주체에 따라 종이문서로 보관되어 있어 그 활용성이 미미하며, 시추정보의 공유 및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중복 시추에 따른 예산 낭비 및 토양환경 오염 등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추정보의 정밀도 검증 시범지역을 설정하여 지층의 심도 정보에 대하여 현재 DB화 되어있는 시추정보들의 정밀도를 정규분포를 통해 평가하였다. 이를 통해 시추정보의 정밀도 검증을 통한 신뢰성 확보로 지하공간정보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한다.
신속한 지진재해에 대한 대응을 위해서는 통합DB 관리와 소방방재청의 지진재해대응시스템과의 연계가 가능한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현재 국토지반정보 통합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반정보 입력시스템의 입력항목에서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물리탐사 및 지반의 동적 물성치 관련항목을 입력하는 항목을 추가하였다. 추후 소방방재청의 지진재해대응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하여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지진재해대응시스템의 개선 및 재해위험지도 작성의 기초자료로써의 활용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지진재해대책법 및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질 및 지반조사 자료의 관리는 소방방재청의 법적 의무사항이다. 현재, 전국적인 지질 및 지반조사 결과가 각 연구기관별 또는 사업기관별로 조사·관리되고 있어 통합적인 자료로 축적되고 있지 못한 실정으로, 지질 및 지반조사를 위한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효율적 활용을 위하여 각 기관별 조사자료의 통합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지질 및 지반조사 자료 통합관리 및 공동 활용체계를 마련하고, 지질 및 지반자료에 대한 통합DB 구축 및 관리시스템 개발과 소방방재청에서 운영 중인 지진재해대응시스템과의 연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보다 정밀한 지진 및 급경사지 방재를 위하여 지하공간정보의 범위를 본 연구에서는 지질 및 지반정보와 함께 관정정보, 탄광정보 까지 포함하였다.
연구는 총 3차년도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1차년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으로, 본 발표에서는 1차년도 연구성과로 추진 중인 “지진 및 급경사지 방재를 위한 지하공간정보 확보 및 관리방안”에 대한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즉, 1차년도 연구를 통하여 산출된 국내외 지하공간정보 관리 및 활용 현황, 지진 및 급경사지 관리·활용을 위한 지하공간정보 자료분류 및 자료 확보 방안 마련 연구내용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