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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가 당연시하면서 누리던 것이 실제로는 조금씩 그리고 끊임없이 변하고 있으며 어떤 시점에 이르면 누구나 그것을 알 수 있을 만큼 변화의 시점에 이르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의 문화적, 사회적 환경도 이처럼 변하고 있다. 그러므로 ‘예상치 못한 변화’는 변화를 바라보지 않으려 했던 인간의 나태한 관점이다. 변화는 시대 속에서 반복된다. 새로운 문화와 사조가 일어나면 점진적 개선을 통해 발전하 다가, 시간이 지나면 당연시되던 것이 퇴조하고 그때까지의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다. 교회는 세상 속으로 보냄을 받았다. 교회가 세상 속에 있다는 것은 세상의 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며, 교회가 세상 속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문화는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복음의 본질은 훼손되지 않고 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탐구와 개혁이 필요하다. 지금의 급변하는 시대도 하나님의 역사하심 가운데 있다.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교회를 세우시고 사명으로 인도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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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차 산업혁명이란 인공 지능(AI)과 사물 인터넷(IoT), 빅 데이터 (Big Data),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모바일 등 지능정보통신기술이 기존의 경제와 산업,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만들어지 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이 다른 점이 있다면 변화의 속도와 융합이다. 과거의 기술이 사람들이 충분히 적응할 수 있을 만큼 변화의 속도가 느렸다면, 3차 산업혁명 이후로의 기술의 변화는 사람이 기술에 적응하기 전에 새로운 기술이 덮쳐오는 시대가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은 여기에 더하여 인공지능이 다양한 전문성과 결합하면 서 예상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의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며, 세상 끝 날까지 선교를 주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지금까지의 산업혁명은 인류가 오랫동안 유지해왔던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로 사회와 문화를 변혁시켰으 며, 선교도 이러한 변화의 상황 속에서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고 선교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그러므로 우리는 도래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도 선교의 본질을 잘 유지하면서 이 시대와 소통하는 선교의 방법을 고민하 고 전략을 개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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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네트워크’는 원래 사물이나 사람을 상호 연결한 모양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용어다. 네트워크란 말은 이미 인간 사회에 있었던 것이지 만 정보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느 순간 많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오늘 의 시대에 더욱 네트워크가 강조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는 세계선 교의 환경 변화와 불확실성 때문이다. 둘째로, 선교를 위한 자원과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서이다. 오늘의 선교는 한 교회나 교단, 선교기 관의 독자적인 힘만으로는 이루어갈 수 없다. 셋째로, 사역 방식의 변화 필요성 때문이다. 미래의 조직은 모든 조직체에서 사역에 대한 영역이 세분화되고, 각 영역에 임명된 책임자가 모든 것을 계획하고 진행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물리적 네트워크의 발달은 이와 같은 현상을 가속화시킨다. 넷째로, 사람들의 살아가는 형태가 점점 더 도시화, 네트워크화 되기 때문이다. 도시는 인간의 미래뿐만 아니라 세계선교를 위해 결정적으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 다. 그리고 도시의 다양한 사역을 위해서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일치의 필요성 때문이다. 선교를 주도하시는 분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며, 선교는 그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루어가는 것이다. 따라서 선교는교회나 선교사의 목적을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목표, 즉 하나님 의 선교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하여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야 한다. 이런 선교 네트워크를 위해 필요한 요소들은 무엇일까? 첫째는 공통의 비전 설정이다. 선교사들은 개인 혹은 한 지역에서 사역에 익숙하다보니 거의 모든 초점이 개인이나 자신의 지역에 맞추어져 있다. 네트워크 사역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서로 추구하는 비전을 공유하고 하나의 목표에 사역 방향을 조율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둘째로 지금까지의 선교 정책은 지역적이었다. 선교사는 어느 지역을 위해 파송되고 그 지역을 넘어설 수 없었다. 탈 지역적 네트워크 선교를 위해서는 행정 구조의 발상을 바꾸어야 한다. 글로벌 네트워크 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선교사 운영 규정을 바꾸어야 한다. 셋째는 개인적인 노력에서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이다. 선교사 개인을 넘어서서 교단, 선교단체, 지역교회가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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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오늘의 젊은 세대의 특징은 디지털환경에서 태어나 다양한 IT기기와 특히 스마트폰을 가지고 현실의 공간과 사이버 공간을 넘나들면서 살아가는 세대이다. 이 글에서는 이 관점에서 오늘 의 젊은 세대를 사이버세대로 지칭하고, 이들을 전도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과 전략이 필요한지를 다루어보려고 한다. 돈 탭스콧(Don Tapscott)은 지금 세대의 결정적 특징을 ‘디지털 속에서 성장하는’ 첫 번째 세대라고 결론을 내린다. 디지털 속에서 성장한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의 환경 속에서 그 기기들을 놀이 도구로 삼으면서 성장하는 세대라는 것이다. 따라서 디지털 기술에 친화적이며 디지털 기술은 이들의 삶의 한 부분이다. 사이버세대를 위해 어떻게 전도할 수 있을까? 이들을 전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이들을 사랑하고, 예수처럼 이들의 문화 속으로 들어가는 성육신적인 자세와 사이버세대 와 눈높이를 맞추는 낮아짐, 그리고 성령 하나님처럼 사이버세대와 함께하고 소통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사랑해야 한다. 사도 바울의가르침처럼 사랑이 없으면 그 무엇이라도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사이버세대가 이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생각을 나누는 가장 거대한 공간이다. 이들을 전도하기 위해 서는 이런 사이버 공간을 무시해서도 놓쳐서도 안 된다. 사이버세대를 위한 전도는 네트워크화 하여 선교단체, 개교회, 교단이 연합하는 프로그램을 협력하고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든다면 한 지역 단위 프로젝 트를 기획하고 자원과 경비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거기에서 알게 된 사이버세대들을 각각의 교회가 연결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양육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사이버세대들은 스마트폰을 거의 몸에서 떼어놓지 않는다. 스마트폰은 몸의 일부분이나 마찬가지다. 사실 이런 상황은 좋은 것도 있지만 해악도 그만큼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순 같지만 장점을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는 수밖에 없다. 사이버세대가 이만큼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스마트폰을 통한 전도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전도의 접촉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사이버세대를 위한 적극적인 전도전략도 중요하지만, 기독교인 사이버 세대를 보호하고 지키는 전략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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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사이버공간은 인터넷 기술의 발달과 세계화, 전자상거래 등의 영향으로 점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넓어지고 있다. 인터넷에 의하여 만들어진 사이버공간은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대로이며 효과적인 만남의 공간이다. 선교를 위한 매체로서의 사이버공간은 사람과의 만남을 수평적인 동등한 관계로 이끈다. 사이버공간에서 만남은 사회 조직의 틀 속에서 만남의 제한을 확대시킨다. 이것은 그만큼 선교 대상과의 접촉점이 넓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이버공간은 어느 곳에 거주하든지 지역에 구애 받지 않고 보다 원활히 어디에서나 누구와도 교류 할 수 있게 한다. 사이버공간은 선교의 지역적 개념을 바꾼다. 공간에 제한을 받았던 선교에 패러다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특수성을 이용한다면 지역 선교의 부족함을 보완하고 선교 제한국가에서 여러 가지 장애를 극복함과 동시에 보다 효율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된다. 현대인에게 있어 인터넷은 단순한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특별히 젊은 세대에게 있어서는 필수이다. 그러기에 누구든지 만날 수 있는 곳이 사이버공간이다. 이제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공간은 선교의 장이 되었다. 하지만 사이버공간은 실제의 공간이 아니므로 여기에서의 만남은 몸을 가진 인간의 만남이 아닌 사이버자아의 만남이다. 선교의 목적은 인간이므로 사이버자아의 인격성을 밝히는 것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할 조건이다. 사이버자아는 독자적으로는 인격이 될 수는 없으나 개별적인 몸을 가진 본래자아와 연관되어 있는 한 인격의 지위를 가질 수 있다. 즉 ‘본래자아의 물리적 몸과 연결되어 있는 한’ 사이버자아는 책임 주체로서의 인격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본래자아와 연결된 사이버자아에 대한 복음의 전달은 본래자아에게 영향력을 미친다. 따라서 사이버공간에서 만남과 대화를 통한 선교가 현실 세계의 선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역으로 현실 세계에서 선교가 동일하게 사이버공간에서도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이버자아는 결국 본래자아의 한 부분이므로 사이버공간에서 삶은 현실의 삶과 연결되어야 한다. 사이버공간에서 선교는 결코 현실 세계의 선교와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현실 선교의 확장이다. 그리고 사이버공간에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된 자아는 현실 세계의 교회 공동체 교제로 초청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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