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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과실파리류의 발생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나 국내에는 아직까지 효율적이고 표준화된 예찰법 및유인제 그리고 방제제가 없는 실정이다. 호박꽃과실파리를 이용하여 과실파리류에 효율적인예찰법 및 유인제 그리고방제제를 선발하였다. 과실파리류의 유인제로 잘 알려져 있는 Methyl Eugenol, Cue lure, Raspberry ketone을 이용하여트랩의 포획력을 비교한 결과 적색 델타트랩이 가장 좋았다. 유인제의 경우 Methyl Eugenol은 호박꽃과실파리에효과가 전혀 없었으며 Cue lure, Raspberry ketone은 유인력은 효과적이었으며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화학적방제제로는아바멕틴과 비교하여 Fluxametamide EC, Abamectin+Pyrifluqunazon WG의 효과가 인정되었으며, 항공방제용 자재로사용 가능한 친황경자재로 님오일, 고삼추출물등을 이용한 3종의 자재를 선발하였다.
        2.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 Hope(Coleoptera: Cerambycidae)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유발하는 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의 주요 매개충으로 국내 소나무림에 큰 위협을 가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의효과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솔수염하늘소 월동유충의 우화시기예측 시스템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솔수염하늘소의 월동 후 발육단계별 온도발육 특성을 구명하고, 이 결과를 기반으로 우화시기 예측모형을 개발하여솔수염하늘소 성충의 발생시기를 예측함으로써, 솔수염하늘소의 생태적 특성을 이해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수립 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우화시기 예측모형은 솔수염하늘소의 월동유충과 용의 온도의존적 발육실험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후, 2016년과 2017년의 솔수염하늘소 성충우화패턴과 비교하여 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였다.
        3.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현재 제주도 감귤원에 발생하는 녹응애류는 모두 2종(Aculops pelekassi, Paracalacarus podocarpi)이며 이 중 A. pelekassi(귤녹응애, Pink citrus rust mite)는 감귤에 발생하여 감귤을 가해하고, P. podocarpi는 감귤원 주변 방풍수로 식재되는 나한송(Podocarpus macrophyllus)에 발생하여 나한송을 주로 가해한다. 하지만 녹응애는 그 크기가 0.04mm 정도여서 바람에 의해 쉽게 방풍수에서 감귤나무로 이동하여 발견되며 이를 귤녹응애로 오인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녹응애류는 육안으로 관찰하기도 힘들뿐더러 현미경상으로도 분류 동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적정 방제시기 결정을 위해 PCR법을 이용한 신속하고 정확한 분류 동정법을 개발하였다. A. pelekassi와 P. podocarpi의 유전자 중 특이적인 부분을 이용하여 각각의 프라이머(332bp, 367bp)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A. pelekassi와 P. podocarpi 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었다.
        4.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 감귤원에 피해를 주는 볼록총채벌레의 유입원 및 감귤원의 발생밀도와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해 1차 기주식물 이면서 제주도내에 넓은 면적으로 재배되는 키위(품종 : 제스프리골드키위)와 망고(품종 : 애플망고)의 볼록총채벌레 발생 양상을 조사하였다. 서귀포시 신례리 키위과원 1곳, 동홍동 망고과원 1곳의 생육시기별 볼록총채벌레 발생밀도를 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키위과원의 경우 8월 16일 여름순 전정을 실시하였고 이시기부터 인접감귤원의 볼록총채벌레 발생량이 급증하였다. 망고과원의 경우도 8월 16일 전정을 실시하였으며 망고 또한 이시기부터 볼록총채 벌레 밀도가 증가하였다. 망고과원의 경우 순이 굳는 1달 뒤부터 발생량이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인접한 감귤원에서도 밀도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전정 후 밀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1차 기주식물과원의 밀도증가가 인접 감귤원의 밀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5.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볼록총채벌레의 겨울철 실내 실험과 정확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 실내 사육법 확립을 시도하였다. 채집의 경우 제주도에서 많은 피해가 나타나는 키위과원에서 실시하였으며 여름전정 후 버려진 잎에 볼록총채벌레의 유무를 확인 후 이를 이용하였다. 볼록총채벌레가 존재하는 키위잎을 사육실내의 본엽이 10엽 이상인 고추묘목에 놓아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유도하였다. 사육실 환경은 LED형광등을 설치하였으며 조사시간의 경우 16L:8D로 설정하였다. 온도의 경우 30 ± 2℃를 유지하였으며 습도의 경우 가열식 가습기를 설치하여 상대습도 60~80%를 유지하였다. 먹이의 경우 1차 기주식물로 알려진 것 중 지속적인 먹이공급이 가능하고 관리가 용이한 고추와 애플망고를 이용하였다. 고추씨로 직접 묘목을 만들어 지속적인 먹이 공급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본옆이 6개 이하인 고추를 먹이로 공급하였을 경우 16일만에 모든 잎에 탈락하여 먹이원으로 적합하지 않았다. 애플망고의 경우 고추에 비해 잎이 탈락하는 비율은 낮으나 잎이 경화되기 까지 약 50일이 소요되고 그 이후로는 먹이원으로서의 기능은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볼록총채벌레의 경우 많은 기주식물을 가지고 있어 먹이원의 질이 떨어지면 다른 기주식물을 찾아 이동하는 습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고추와 애플망고를 함께 먹이원으로 공급하면 증식률을 높게 유지 시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