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승불교 경전인 『유마경』과 『승만경』에 나타난 여성관에 대하여 비교 고찰하고 여성에 대한 사상, 가치관과 위치를 탐구하고자 한 다. 『유마경』은 보살도의 실천이 대승불교 수행정신의 핵심을 강조하면서 세속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가불교의 이상을 펼치고 중생의 평등적 깨달 음에 주목한다. 반면, 『승만경』은 여성의 깨달음의 가능성을 강조하며, 여래장(如來藏)사상을 담고 있다. 특히 승만 부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여성의 적극적인 종교참여와 불교 내 여성의 역할과 여성도 남성과 동등 하게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두 경전에서 나타난 대승불교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위치가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를 살펴보았고, 여성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그 시각이 현대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하는 방법을 탐색해 보았다. 그들 경전이 여성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을 타파하고 성의 차별 없는 모든 중생이 깨달음을 얻는 가능성을 근본적인 사상에 주목하게 되 었다.
본 연구는 한국 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소속되어 있는 회원 중 1부, 2부 3부 투어에 참가한 334명을 대상으로 골프선수들의 등급과 수준에 따른 자기관리와 운동만족의 차이와 관계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원다변량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주관적 골프수준에 따라 자기관리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에 따라서 집단간 차이를 검증한 결과 골프수준 상집단선수들이 하집단보다 몸관리, 정신관리, 훈련관리, 대인관리에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운동만족은 상집단 선수들이 외부환경만족, 선수생활만족, 사회적 승인만족에서 하집단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자기관리가 선수만족에 미치는 영향은 리그별 상하집단에 따라 각기 다른 하위변인들이 외부환경만족, 선수생활만족, 사회적 승인에 대한 만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