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에 대하여 본질적으로 근부흡수선택성 또는 안전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몇 가지 약제들에 대하여 MO 모내기 후 처리를 대조로 SiCL 토양조건에서 시용약량, 혼화심도, 처리시기를 달리하여 모내기 전 토양혼화처리 (Ronstar, Saturn, TOK, Saturn-S)와 모내기 전 토양표면처리(Machete, PCP, MON-0385)를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제초효과 1차 조사결과(모내기 27일후 조사) 처리구 모두 의 우수한 제초효과를 나타냈다. 2차 조사시(모내기 73일후)까지 이상의 제초효과를 유지한 plot는 Ronstar 전 처리구 및 Saturn-S 3-4kg prod./10a 구였다. 다소 제초효과가 저조한 구는 MON-0385 175g ai/10a구와 TOK 280g ai/10a 혼화구였다. 2. 초기약해 및 생육관계 PCP 1,000g ai/10a의 모내기 전 토양표면처리구가 눈에 뛸 정도로 약해를 내었으나 처리 50여일 후 까지는 회복이 되었다. Saturn-S 4kg prod./10a구에서 초기 국부적으로 미해가 있었으나 곧 회복이 되었고 그 이외의 처리구에 있어서는 거의 약해를 인정할 수 없었다. 3.수량 방임구가 수량감소를 나타낸 이외에는 관행구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차를 나타낸 Plot는 없었다. 특히 관행구보다 증수된 plot는 Machete 210g ai/10a 1DBT 및 2DBT, Ronstar 60g ai/10a 2.5cm 혼화구 및 12cm 혼화구, Saturn-S 3kg prod./10a 혼화구 그리고 MON-0385 175g ai/10a 1DBT구 등이었다.
In order to secure the proper use of herbicides that are frequently used in Korea, the behavior of herbicides in various type of soil were studied. This study includes the variation of phytotoxicity, leaching and movement, and residual activity period of herbicides depending upon the type of soil etc. Experiments were also conducted to establish a guideline for the selection of herbicides according to the type of soil and the proper use of each herbicide in various type of soil in Korea. Experimental results showed that the behavior of herbicides could be characterized based on the series or kind of herbicides and devided into two major groups. One group (nitrofen. CNP, benthiocarb and butachlor) of herbicides showed relatively little crop injury and was very dependable. The action of this group was not remarkably influenced by soil components, rainfall and the quantity of herbicide used with the type of soil that had small adsorption capacity such as most of soil in Korea. The other group(simazine, 2, 4-D. linuron, alachlor and simetryne) showed a wide variation in it's action and retained potentially injurious effect. This group was very susceptable to using condition as well as the type of soil itself. Based on the results of various experiments the disappearance of the residual activity period of major herbicides used in upland and paddy field and the related factors were explained. It is believ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a base for the establishment of a guideline for the proper use of each herbicide and can suggest a direction of developing new herbicides.
간척답에서 모내기 전과 후에 발생되는 매자기의 효과약인 방제를 위하여 실험을 실시한 결과, 1. 모내기 경운 10∼15일전에 roudup 36EC의 2,000ppm 이상의 수준에서 기발생된 매자기를 완전히 고살시킬 수 있었다. 2..모내기 5일후의 destun 5G의 2∼3kg/10a처리는 매자기를 비롯하여 바다새 및 피에 대하여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또한 machete 6G의 4kg/10a의 처리도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3. 모내기 25일후 bentaron 48% 액제의 2,000ppm 이상 처리는 매자기에 대하여서는 탁월한 효과를 보였으나 바다새 및 피에 대한 방제효과가 거의 없었다.
개간 간척답에서 발생하는 매자기의 생리생태적 특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매자기는 괴경중의 눈(아)으로 부터 발아된 후 주기부에서 3~4개의 지하경이 수평적으로 신장하여 새로운 분주를 형성하고 이 분주로부터 새로운 지하경을 형성하면서 증식한다. 2. 3cm 침수조건하의 지표하 5cm 이하에 매몰된 괴경의 발아는 되지 많았다. 3. 매자기의 발아생육은 5cm 침수구에서 가장 좋았던 반면에 7cm 및 10cm 침수구에서의 생육은 현저히 떨어졌고, 0cm구에서는 발아생육치 못하였다. 4. 염분농도가 0.1~0.5% 수준일 때 매자기의 생육이 가장 왕성하였다. 5. 매자기 생육의 최적 pH는 7부근이었다. 6. 매자기는 종자에 의해서도 발아생육 되며 NaOH와 HCI 및 자상처리로 종자의 발아율은 증가되었다. 7 매자기 경엽의 생장속도는 벼에 비하여 현저히 빠르며 이러한 경향은 일반숙답보다 간척답에서 더욱 현저하였다. 8. 매자기 발생밀도의 증가에 거의 반비예적(r=-0.80**) 으로 벼의 수양은 감소되어 m2 당 매자기 3본구에서는 14.3%가, 200본구에시는 45.7%의 수량 감소를 나타내었다.
우리나라 서 . 남해안 간척지의 매자기 분포상황을 알기 위해서 전간척지 면적의 약 29%에 해당하는지역에 대해 설간 및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1. 매자기는 우리나라 중부의 경기도 강화군으로부터 남부인 전남의 양도, 고흥군에 이르기까지 전간척지에 분포되어 있다. 2. 전체 간척지의 평균 침입정도는 5 단계평가로 4.09에 이르고 있다. 3. 전체 조사지역중 73.04%가 평점 5및 4에 속하였다. 4. 전체 사사지역 어디에서나 매자기는 모내기 전과후 두차례에 걸쳐 발생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