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202

        21.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버섯의 품질저하, 수확량 감소 피해를 주는 해충 중 버섯파리는 버섯 재배사에서 연중 발생한다. 유충은균사, 자실체를 가해하고 이동 중에 각종 병원균을 몸에 묻혀 매개하기도 하며 성충 또한 이동 중 각종 병원균,버섯응애, 선충을 매개하기도 하여 복합피해를 유발한다. 그러나 버섯파리 방제용 등록 약제는 종류가 많지 않고잔류 문제로 사용 시기에 제약이 많아 방제가 어려우며, 재배농가에서 번갈아 살포했더라도 오랜 기간 사용해왔기때문에 버섯파리의 약제 저항성이 의심된다. 최근 달마시안제충국을 이용한 연무연막 기술이 연구되고 있어 유기합성농약을 대체할 수 있으면서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천연살충제로서의 기대가 크다. 본 연구는 피레트린 활성성분의살충속성을 향상시키면서 고가, 고농도의 살충원제 절감으로 인한 생산 코스트 절감, 부작용 저감을 위하여 천연효과증진제를 검정하였다. 그 결과 딜씨드, 참자소, 배초향 추출물에서 80% 이상의 버섯파리 성충 치사율을 나타냈다.
        22.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린재류는 매실, 자두, 복숭아 등 핵과류 과실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과실품질을 저하시켜 큰 경제적 손실을유발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내 핵과류 과원에서 과실을 가해하는 노린재 종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어효과적인 방제대책을 수립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우리는 핵과류 과실을 가해하는 노린재의 정체를 다양한 시기에여러 지역에서 육안으로 조사하였다. 매실을 가해하는 것으로는 가시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가확인되었는데, 이 3종은 발생 정도가 비슷하였다. 자두에서는 갈색날개노린재와 썩덩나무노린재의 피해가 발견되었으며 갈색날개노린재의 밀도가 더 높았다. 복숭아의 경우에는 갈색날개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의가해가 확인되었는데, 썩덩나무노린재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므로 핵과류에서 노린재의 방제대책은 과종,시기, 지역에 따라 특이적으로 수립되어야 하며, 그동안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았던 가시노린재와 복숭아에서 피해가극심한 썩덩나무노린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3.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에 따른 노지고추의 해충 발생 추이를 비교해 보고자, 3 지역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조사를 수행하였다.6월 상순부터 9월 중순까지 총채벌레, 담배나방, 진딧물, 노린재류가 주로 발생하였으며 총채벌레는 6월 하순부터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 상순과 중순에 밀도가 가장 높았다. 시기별로 총채 벌레를 채집하여 동정을 한 결과 대만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파총채벌레가 주로 발생하고 있었다. 연도별에 따른 발생양상에서는 2016년은 대만총채벌레가많았던 것에 비해 2017년은 대만총채벌레와 꽃노랑총채벌레가 많이 발생하였으며 두 종간에는 유사한 밀도를나타내었다. 노린재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가 주로 발생하였는데 특히,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경우 노지고추의 주위작으로 콩과작물을 재배하고 있던 농가에서 그 발생 비율이 매우 높게나타났다.
        24.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분자생태학은 기능과 특성이 규명된 분자 마커를 이용하여 대상 생물의 다양한 생태학적 현상을 이해하는 학문분야이다. 2000년도와 2010년도 초반에 각각 유입되어 산림 및 농업 자원에 경제적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의 생태 특성을 분자생태학적 측면에서 분석하여 보았다. 미국선녀벌레 국내 집단은 국외 집단에비해 유전형이 단순하였으며, 북미집단보다 유럽 집단에 보다 더 가까운 유전적 근연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중국에서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갈색날개매미충은 분자 계통 분석에서 Pochazia 속이 아닌 Ricania 속에 포함되었으며,조사 대상 집단 중에서 전남 남원 집단의 유전적 다양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자생태학을 통한 연구결과는 계통 분석 뿐만 아니라 근원지 추적 및 확산 경로 예측에 필요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효과적인해충군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25.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버섯 재배지에서 피해를 주는 해충 중 버섯파리는 버섯 재배사에서 연중 발생한다. 유충은 균사를 먹어 절단시키거나 자실체 속으로 파고 들어가 가해 흔적을 남기고 이동 중에 각종 세균과 푸른곰팡이 등의 병원균을 몸에 묻혀 매개함으로써 복합 피해를 유발시킨다. 버섯파리 성충 또한 이동 중 각종 병원균, 버섯 응애, 선충을 매개하기도 한다. 이러한 피해들이 버섯 수확량 감소, 품질 저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그러나 버섯파리 방제용 등록 약제가 많지 않아 적용 가능한 살충제 수가 적을뿐더러 이마저도 잔류 문제로 인하여 사용 시기에 제약이 많아 방제가 어렵고 재배농가에서 번갈아 살포하더라도 오랜 기간 사용해왔기 때문에 약제 저항성이 의심된다. 따라서 유기합성농약을 대체할 수 있으면서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천연살 충제에 대한 개발이 절실하다. 본 연구에서 달마시안제충국 추출물을 소형 연막기를 사용하여 가열 연무 방식으로 버섯 재배사내에 살포한 결과, 버섯파리 성충에 대하여 높은 살충력을 나타냈으며 달마시안제충국의 농도가 진할수록 살충력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향후 농업 분야에서 유용하고 안전한 천연살충제 보급을 위하여 비용절감 및 효과증진을 위한 추가 실험이 필요하다.
        26.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대부분의 수경재배 딸기 농가에서는 기존의 토양재배에서처럼 베드의 작물체 상단에 끈끈이트랩을 설치하고 있다. 이처럼 작물체 상단에 끈끈이트랩을 설치하면 수경재배의 경우에는 설치 및 작업상 불편, 통기 시 바람에 의한 움직임으로 유인효과의 저하 등의 애로사항이 있다. 수경재배는 베드 아래에 끈끈이트랩을 설치하기에 적당한 간격으로 끈끈이트랩 고정끈을 묶을 수 있는 가로형 쇠가 지지대로 설치되어 있다. 이를 활용하여 수경재배 베드 아래에 끈끈이트랩을 설치하면 작업시간 절약, 작업 불편 해소, 유인 효과의 상승 등 장점이 있어 딸기 수경재배지에서 는 작은뿌리파리의 예찰 및 포살을 위해서는 끈끈이트랩을 베드 아래에 설치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실제로 몇몇 농가에서 베드 아래, 작물체 상단으로 구분하여 황색 끈끈이트랩(15×25 ㎝)을 설치한 후 작은뿌리파리의 유인 및 포살수를 조사한 결과 베드 아래에 설치하는 것이 3.7∼12.6배 효과가 좋았다
        27.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충남 태안에 소재한 시설 백합 농가에서 피해를 주고 있던 토양 해충,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mris), 뿌리응애 (Rhizoglyphus echinopus) 및 마늘구근선충(Ditylenchus dipsaci)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포식성 응애, 스키미투스 응애(상품명 : 마일즈응애)의 적용에 따른 동시 방제효과에 대하여 현장실증 시험을 수행하였다. 처리방법은 스키미투 스응애를 330 ㎡ 당 10,000마리로 10∼20일 간격으로 1회, 2회, 3회 방사하였다. 그리고 3회 방사한 30∼40일 후 1∼2회 다시 방사하였다. 대조구로는 기존에 농가에서 이용하고 있던 정식 전 토양 살충제로 토양을 소독, 백합 종구 소독, 생육기 살충제 처리를 하고 천적 처리구와 토양 해충의 방제효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백합 정식 전·후에 스키미투스응애를 3회 방사한 구에서 세 가지 해충에 대한 밀도 억제효과가 가장 좋았다. 무처리구와 비교해서는 작은뿌리파리와 뿌리응애는 90% 이상, 마늘구근선충은 80% 이상 방제효과가 높았다
        28.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송이버섯 재배 중 큰 피해를 주는 버섯파리 유충은 균사, 자실체를 파먹고 유충, 성충 모두 이동 중에 각종 병원균을 매개하여 복합피해를 유발하기도 한다. 버섯응애 또한 균사를 먹으며 절단시키기 때문에 밀도가 심할 경우 핀발이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버섯파리 등록 약제는 3종뿐이며 이마저도 복토 후에는 농약잔류 문제로 약제사용이 어렵다. 버섯응애의 경우 아직까지 등록된 약제가 없어 방제가 시급하다. 최근 버섯에서 포식성 천적 스키미투스응애 등을 이용한 친환경 종합 관리가 신기술보급사업(2016~2017년)으로 추진되고 있다. 버섯 친환경 종합 관리 기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24시간 절식시킨 스키미투스응애 1개체/1일 최대포식량 을 버섯파리의 알, 유충, 번데기 각각의 stage와 버섯응애 성충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버섯파리 알은 7, 유충은 7, 번데기는 2, 버섯응애는 20개체 이상 포식하였다.
        29.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시설토마토, 노지고추, 복숭아, 포도 등 4개 작물의 해충 발생 및 밀도를 조사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작물의 해충 발생 추이에 대한 자료를 축적하고자,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각 작물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각 3지역, 3농가에서 조사를 수행하였다. 토마토는 5월 상순부터 6월 상순까지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온실가루이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부여지역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고추는 7월 상순부터 9월 중순까지 총채벌레, 담배나방, 진딧물, 노린재류가 주로 발생하였으며 총채벌레는 7월 중순에 최성기를 보였다. 복숭아는 진딧물, 복숭아순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담배거세미나방, 파밤나방 등이 관찰되었으며 그중, 복숭아순나방과 갈색날개매미충은 6농가에서 발생하였으며 밀도도 높은 편이었다. 포도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점박이응애,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가 발생하였고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가 7농가에서 발생하여 주요 해충으로 나타났고, 7월상순에는 총채벌레가 고밀도로 나타났으나 특이할 만한 피해증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30.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복숭아씨살이좀벌(Eurytoma maslovskii)은 매실, 살구, 복숭아 등 핵과류 종자를 가해하는 해충으로 과실품질을 저하시켜 큰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 이 해충의 효과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해 성페로몬의 동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유사종인 Eurytoma amygdali는 유럽과 중동에서 아몬드 종자를 가해하는 해충인데, 이 종에서는 암컷의 표피 탄화수소가 수컷 성충을 유인하는 성페로몬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유사종의 화학생태 정보에 기초하여, 우리는 복숭아씨살이좀벌 암컷에만 존재하는 표피 탄화수소 4가지를 동정한 후 합성하여 수컷 포획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 다. 더욱이 암컷 추출물을 극성이 다른 용매로 분획(fractionation)하여 야외에서 생물검정을 실시한 결과, 수컷은 표피 탄화수소가 포함된 비극성 용매(hexane) 분획에는 전혀 유인되지 않았던 반면, 극성 용매(diethyl ether) 분획에만 유인되었다. 이것은 다른 벌목(Hymenoptera)에서 알려진 사실과 달리 표피 탄화수소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의 성페로몬 이 아니며 진짜 페로몬은 극성 용매로 분리되는 물질임을 암시한다.
        31.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충남 예산에 소재한 농가 블루베리 과원에서 갈색날개매미충 산란 특성을 조사하였다. 약 3,000㎡ 규모의 과원에서 평면적 산란분포 조사 결과, 조사된 119주 모두에서 난괴가 발생했으며 주당 50개 이상인 나무가 5주(4.3%), 30개 이상인 나무는 23주(19.8%)로서 갈색날개매미충이 블루베리를 산란기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원 전체에 난괴가 고르게 분포하였는데, 주변에 산이 있는 방향 쪽에서 난괴수가 높고, 산이 없고 초지, 밭, 집이 있는 동남 방향에서 밀도가 낮은 경향이었다. 특히 바로 옆에 단풍나무, 산딸나무 등 선호 기주가 있는 곳에서 밀도가 높았다. 나무 높이별 산란분포는 상부에서의 갈색날개매미충 난괴 발생율이 56.6∼60.2%로 수관 전체 난괴수의 반 이상이 수관 상부 1/3 지점에 분포하였다. 중간부위는 23.8∼28.1%, 하부는 11.7∼19.7%로 하부에서의 산란량이 가장 적었다. 가지 당 난괴수 조사결과 한 개만 발생한 가지비율이 50.9%로 가장 높았으며 난괴수가 2개인 가지비율은 20.5%, 3개와 4개 이상인 가지비율은 각각 14.6%, 14.0%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32.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Neodymium-iron-boron (Nd-Fe-B) sintered magnets have excellent magnetic properties such as the remanence, coercive force, and the maximum energy product compared to other hard magnetic materials. The coercive force of Nd-Fe-B sintered magnets is improved by the addition of heavy rare earth elements such as dysprosium and terbium instead of neodymium. Then, the magnetocrystalline anisotropy of Nd-Fe-B sintered magnets increases. However, additional elements have increased the production cost of Nd-Fe-B sintered magnets. Hence, a study on the control of the microstructure of Nd-Fe-B magnets is being conducted. As the coercive force of magnets improves, the grain size of the Nd2Fe14B grain is close to 300 nm because they are nucleation-type magnets. In this study, fine particles of Nd-Fe-B are prepared with various grinding energies in the pulverization process used for preparing sintered magnets, and the microstructure and magnetic properties of the magnets are investigated.
        4,000원
        33.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order to evaluate the role of macrophytes as refuge of zooplankton on physical distribution (i.e. summer rainfall), we investigated the environmental factors, macrophytes, and zooplankton in waterside zones (macrophytes zones) and open water zones of 17 wetlands from May and August, 2011. In this study, a total of 51 zooplankton species were identified, and Polyarthra sp. and Diaphanosoma brachyurum were found to be the most dominant species. Waterside area of each wetland were occupied by a total of 10 macrophyte species, species composition and biomass (dry weight) were different in the survey sites. Zooplankton was more abundant in waterside zone than open water zones lacking macrophytes (One-way ANOVA, df=2, F=27.1, P<0.05), in particular, waterside zone of 1, 8, 9, 10, and 11 wetland were supported by high zooplankton density after summer rainfall. This wetlands were developed by various macrophyte species than other wetland, and submerged plant commonly presented. Waterside zones with various macrophyte species provides complexity to the habitat structure, should be utilized as refuge to avoid disturbance such as summer rainfall. The results indicate that macrophytes are the key components to enhance bio-diversity include zooplankton, and the inclusion of diverse plant species in wetland construction or restoration schemes will result in ecologically healthy food webs.
        4,300원
        34.
        2016.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송이 재배지에서 피해를 유발하여 생산량을 감소시키는 해충으로는 긴수염버섯파리(Lycoriella ingenua =L. mali), 버섯응애, 버섯선충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해충은 양송이 균사나 자실체 및 균상의 유기물을 가해하여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으며, 피해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돌발적으로 피해를 주었던 버섯응애가 최근에는 양송이 주산지를 중심으로 피해농가가 확산되고 있어 효과적인 방제기술 개발이 요구 된다. 현재 양송이 재배지에서 버섯응애가 발생하면 등록된 약제가 없어서 방제에 어려움이 많고 적용 가능 한 살충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잔류 문제로 인하여 사용시기에 제약이 많아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따 라서 양송이 균사나 자실체에 안전하면서 버섯응애 등 해충만 선택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제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 이에 버섯응애는 물론이고 버섯파리, 버섯선충 등 양송이 재배지에 발생하는 거의 모 든 해충을 포식할 수 있는 천적인 포식성 응애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본 시험에서는 포식성 천적인 마일즈응 애를 이용하여 버섯응애의 방제효과에 대하여 포장실증한 결과이다. 시험기간은 2014년부터 2016년 3년에 걸쳐 버섯응애가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던 양송이 재배농가에서 수행되었다. 포식성 응애인 마일즈응애를 재배사에 처리하여 효과를 실증 시험한 결과 무처리 및 관행농가가 1~2주만 수확하는 데 비하여 마일즈응애 를 처리한 농가에서는 4주기까지 안정적으로 버섯을 생산하였다. 마일즈응애 방사시기는 균상 준비 전 물청 소 후(1회), 균 정종 후(1회), 복토 전후(1회) 등 3회, 처리수는 165~230 ㎡ 재배사 마다 2 만마리(2병)을 골고 루 균상 위에 흩어 뿌렸을 때 가장 효과가 우수하였다.
        35.
        201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소동속종인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는 우리나라에서 여러 가지 과수의 주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장미 과(Rosaceae) 과수인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모과나무의 과실을 가해하는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 유충을 채집하 여 분자동정법을 이용하여 종을 동정하여 과종별로 두 종의 분포 비율을 비교하였다. 유충을 동정한 결과, 복숭아 과실을 가해하는 종은 거의 대 부분 복숭아순나방이었던 반면, 자두 과실을 가해하는 것은 모두 복숭아순나방붙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배, 모과 과실은 두 종이 상당하는 비율로 같이 분포하였는데, 사과와 모과에서는 복숭아순나방붙이에 의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유의한 우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배 과실 에서는 복숭아순나방이 유의하게 우점하여 분포하였다. 이 결과들은 과수원에서 이 해충들의 합리적인 관리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3,000원
        36.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날개매미충은 2010년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충남 공주․예산 등에서 발생이 확인된 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기주식물이 매우 다양하다(62과 138종, 2014년). 감, 복숭아, 사과, 매실, 산수유, 블루베리 등의 가지에 약충과 성충이 붙어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하여 그을음병을 발생시키고, 1년생 가지 속에 난괴를 형성하여 산란함으로서 가지를 고사하게 하는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블루베리 과원에서의 갈색날개매미충 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월동알 부화상황, 부화 약충 서식 특성, 전정시기별 부화율, 난괴 발생에 따른 과실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은 블루베리를 산란기주로 선호하여 가지에 난괴가 많이 발생하지만 난괴 발생에 따른 과실 품질의 영향은 적었다. 부화 약충은 블루베리를 기주로 선호하지 않아 부화 후에 주변의 다른 기주식물로 이동하여 서식하므로 약충의 흡즙 피해나 그을음 발생도 없었다. 그리고 시기별(12월∼4월)로 난괴가 발생한 가지를 잘라 이듬해 봄에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 전 기간에 걸쳐 1.5%를 넘지 않음으로서 난괴가 발생한 전정가지는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7.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랑쐐기나방(Monema flavescens)과 장수쐐기나방(Latoia consocia) 유충은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지만 등록된 약제가 없어 관행농가 뿐만 아니라 무농약, 유기농 재배농가에서도 그 피해가 늘고 있다. 본 실험은 국내에서 분리된 기생성 천적인 곤충병원성 선충 Steinernema carpocapsae 포천 strain과 Heterorhabditis sp. 경산 strain의 살충력을 실내 페트리디쉬와 포트 시험으로 검정하였다. 검정 결과 종간에는 S. carpocapsae 포천 strain이 H. sp. 경산 strain 보다 살충력이 높았다. 두 종의 곤충병원성 선충은 처리 2일째부터 쐐기나방 유충이 치사하기 시작하였다. 노랑쐐기나 방보다 장수쐐기나방 살충효과가 더 높았고, 노숙유충 보다는 어린 령기의 유충 살충력이 뛰어났다. 두 종의 곤충병원 성 선충 모두 쐐기나방 유충 한 마리당 20마리 접종했을 때 5일 후 80% 이상의 높은 살충력을 보였다. 곤충사육상자에서 의 포트 검정에서도 두 곤충병원성 선충이 상자 당 3만마리 살포했을 때 5일 후 90% 이상의 높은 살충력을 보여 향후 쐐기나방의 생물적 방제제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38.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작은뿌리파리의 토착 천적인 황색다리사냥파리(가칭, Coenosia attenuata Stein)를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황색 끈끈이트랩을 설치하여 온실내에서의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봄과 가을에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여름에는 밀도가 낮았다. 황색다리사냥파리의 발생밀도 증감은 작은뿌리파리의 밀도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오이, 백합 등이 재배되고 있던 국내 주요 시설원예작물 재배지에서 황색다리사냥파리의 발생유무를 조사한 결과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 강원 등에서 끈끈이트랩 당 1∼200마리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황색다리사냥파리의 성충은 하루 중 12:00∼14:00 시에 가장 포식 활동이 활발하였다. 포식행동은 한 곳에서 움직이지 않고 기다리다가 작은뿌리파리 성충이 10 cm 이내로 다가왔을 때 순신간에(약 1초 이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일일 포식량을 조사한 결과 황색다리사냥파리 성충은 작은뿌리파리 성충 20마리 이상을 포식하였다.
        39.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동소동속종인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는 우리나라에서 여러 가지 과수의 주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장미과(Rosaceae) 과수인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모과나무의 과실을 가해하는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 유충을 채집하여 분자동정법을 이용하여 종을 동정하여 과종별로 두 종의 분포 비율을 비교하였다. 유충을 동정한 결과, 복숭아 과실을 가해하는 종은 거의 대부분 복숭아순나방이었던 반면, 자두 과실을 가해하는 것은 모두 복숭아순나방붙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배, 모과 과실은 두 종이 상당하는 비율로 같이 분포하였는데, 사과와 모과에서는 복숭아순나방붙이에 의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유의한 우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배 과실에서는 복숭아순나방이 유의하게 우점하여 분포하였다. 이 결과들은 과수원에서 이 해충들의 합리적인 관리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40.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글라디올러스의 구근 및 뿌리를 가해하는 해충은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rmis), 뿌리응애, 구근선충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작은뿌리파리는 연중 발생하면서 뿌리와 구근을 가해하여 30% 이상의 생산량을 감소시키고 있다. 작은뿌리파리는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토양병을 유충이 먹거나 몸에 묻혀서 식물체내로 매개하는 복합피해 로 인하여 더욱더 심각한 수량손실이 초래된다. 국내의 대부분 글라디올러스 재배농가에서는 토양 살충제를 처리하여 방제하고 있으나 해마다 피해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효과적인 방제수단의 개발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미 토마토, 딸기, 백합 등에서 작은뿌리파리 방제에 높은 효과가 입증된 포식성 천적 마일즈응애를 이용하여 방제효과를 시험하였 다. 글라디올러스 정식 초기에 마일즈응애를 1,000 ㎡ 당 3만마리(3병)씩 4회∼6회 골고루 방사하여 작은뿌리파리의 밀도를 90% 이상, 피해율을 5% 이내로 줄일 수 있었다. 마일즈응애는 글라디올러스 정식 초기 10∼20일 간격 3회, 생육 중기 이후 10일 간격 1∼3회 방사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