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P(N-Vinyl-Pyrrolidon)와 MA(methacrylic acid)는 친수성과 습윤성이 좋은 특성을 갖는 재료로 우리 눈에 착용되어 질 때 이물감을 감소시켜 착용감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목적: 본 연구는 렌즈의 함수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NVP, MA와 silicone polyether acrylate를 중합하여 이들 모노머가 함수율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방법: cast mould법을 이용하여 각각의 렌즈를 제조하였으며, 각 sample의 함수율은 SPSS(statistical Package of Social Science) for Windows 10.0 version의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함수율의 증감에 대해 sample의 평균과 표준편차 및 유의성 등의 평가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실리콘(0.20~7.50%)을 포함한 sample의 함수율은 각각 26.83%, 27.89%와 27.92%를 나타내었으며, 같은 조합에 5.15%의 NVP를 첨가하였을 때 함수율은 31.03%, 32.11%와 34.10%를 MA의 경우는 58.96%, 62.13%와 62.15% 나타내었다. 결론: 실리콘 하이드로젤 렌즈에 NVP와 MA를 첨가하였을 때 함수율의 증가는 친수성 작용기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함수율은 친수성 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의 가장 중요한 물리적 특성 중의 하나이다. 또한 함수율은 콘택트렌즈의 유연성과 내구성 그리고 산소투과성과 착용감 등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이다. 목적: 따라서 본 연구는 소프트 콘택트렌즈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재질과 실리콘을 사용하여 중합한 후, 각각의 조합에 대한 함수율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두 가지의 다른 실리콘을 사용하여 콘택트렌즈를 제조하였다. 방법: 캐스트몰드 법을 이용하여 각각의 렌즈를 제조하였으며, 각 sample의 물리적 특성에 대한 평균값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9.00%의 실리콘을 포함한 sample의 함수율은 각각 55.27%와 64.58%를 나타내었으며, 같은 조합에 1.00% 의 EGDMA를 첨가하였을 때 함수율은 감소하였다. 결론: 실리콘의 함량이 감소할수록 함수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는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주된 재료인 HEMA(2-hydroxyethyl metacrylate)와 유연성을 갖게 하는 BMA(butyl methacrylate), 친수성의 acrylate를 포함한 silicone polyether acrylate등을 사용하여 콘택트렌즈 재료를 중합하였다. 사용된 각각의 단위체들을 다른 비율로 조합하여 열중합하였으며, 제조된 콘택트렌즈 sample은 하루 동안 수화시킨 후 팽윤율 (swelling ratio) 및 함수율(water content), 광투과율(optical transmittance) 과 인장강도(ultimate strength) 등의 평균값을 비교 분석하였다. HEMA 중합의 경우 팽윤율과 함수율은 각각 20.09%와 29.99%로 나타났으며, 광투과율은 90.60%, 인장강도 0.145 kgf로 나타났다. HEMA/Silicone(0.2%~11.5%) 중합에서는 silicone의 비율이 증가할수록 함수율과 팽윤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인장강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BMA를 일정하게 첨가한 HEMA/Silicone(0.2%~11.5%)/ BMA 중합에서는 BMA의 양이 감소함에 따라 함수율과 팽윤율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인장강도 또한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2004년 5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노안으로 누진다초점렌즈를 처방받은 172명(344)안을 대상으로 연령별 노안 가입도와 누진다초점렌즈 착용 경향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양안기준으로 각 연령별 평균 근용 가입도는 40~45세군 +1.171D, 46~50세군 +1.697D, 51~55세 군 +2.096D, 56~60 세군 +2.750D, 61~65세군 +3.000D, 66~70세군 +3.083D로 나타났다. 또한 누진다초점렌즈의 조제가공에 대하여 용도별 경향을 조사한 결과, 40~45세군에서는 근근용 누진다초점렌즈가 40.00%, 46~50세 군에서는 원용 누진다초점렌즈와 근 근용 누진다초점렌즈가 36.36%, 51~55세 군에서는 원용 누진다초점렌즈가 45.45%, 56~60세 군에서는 원용 누진다초점렌즈가 61.54%, 61~65세군에서는 원용 누진다초점렌즈가 88.89%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66~70세 군에서는 모두 원용 누진다초점렌즈만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사시 약시 등의 이상이 없고 안경착용의 경험이 없으며 나안시력의 불편을 호소하는 초등학생 144명 288안을 대상으로 조절마비 전과 후의 굴절이상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자동굴절검사를 이용한 조절마비 전과 후의 구면 대응치는 각각 -1.40D±1.04와 -0.77D±1.32로 -0.63D(t=-13.49, p
본 연구는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안경렌즈의 굴절력을 조사하여 안경렌즈 굴절력의 신뢰성을 평가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렌즈는 굴절률별로 중굴절(1.55~1.56), 고굴절(1.60~1.61), 초고굴절(1.67) 렌즈 총 8개 회사 398개를 사용하였으며, 식품의약품안정청의 의료기기에 대한 기준규격을 사용하여 렌즈 굴절력의 오차와 적합률을 실험하였다. 많은 렌즈에서 굴절력 허용오차를 벗어났으며 전체 안경렌즈에서 81.61%의 적합률을 나타내었다.
최근에는 수정체의 혼탁이 원인인 백내장의 경우, 초음파 유화홉입술로 혼탁된 수정체 를 적출하고 인공수정체 (intra-oc버따 lens; 10L)률 삽입하는 수술이 보편적으로 이뤄지 고 있다. 수술 후에는 수 얼 내에 혹은 수 개월 내에 굴절이상도, 전안방깊이 (anterior cham밟 depth ; ACm, 안축장, 안압, 각막의 수명 • 수직굴절력 의 변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술 후 2개월까지 환자의 굴절이상도에 변화가 있음에 주목하여 그 원언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초옴파 유화술로 백내장수술올 한 환자 23명 24안올 대상으 로 하여 수술 전, 수술 후 7 일, 수술 후 30일, 수술 후 60얼에 A-scan으로 안축장과 전 안방 깊이률 측정하였으며 자동굴절측정기로 각막굴절력과 굴철이상도롤 측정하였다. 굴 절이상도는 수술 1주일과 비교하여 2개월째 검사했을 때 평균 -1.04::tO.57D 근시방향으 로 변화하였다. 전안방 깊이의 변화는 수술 전에 비해 수술 후 2개월 시점에서 평균 O.55::tO.강 mm 증가하였고 수평각막굴절력은 평균 +0. 16::tO.38D 증가함올 보였고 수직각 막굴절력은 평균 +0.15土O.21D 감소하였다. 안축장의 변화<0.70土O.23mm 증가), 안압의 변 화(3.46::t3.15 mmHg 감소)는 탱ired t-test 검정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p>O.05). 수정체유화술로 백내장수술올 하여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경우 굴절이상도가 근시쪽 으로 변화하는 원인으로는 전안방 깊이의 증가, 각막굴절력의 변화와 관련된 것으로 판 단되며 정확한 원인규명올 위해 좀 더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