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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솔알락명나방(Dioryctria abietella)의 유충은 잣나무 구과를 가해 하는데, 피해를 심하게 받은 구과 종자의 손실량은 20.3%이며, 잣나무에서 구과피해율이 평균 25.7%에 달하여(이성찬, 2014), 잣 생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잣나무에서 페로몬 트랩의 설치 높이에 따른 솔알락명나방의 유인 효과 조사를 위하여 고가작업차 를 이용하여 잣나무림 지상부, 수관하부, 수관중부, 수관상부에 페로몬 트랩을 설치하였다. 페로몬은 케이아이 피에서 구입 하여 사용하였으며 트랩은 델타트랩을 설치하였다. 4월 26일에 최초 설치를 시작하여 기상상황에 맞게 10~15일 간격으로 수거하여 유인된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5월 초순에 4개 개체가 채집되기 시작하였으며, 6월 하순에 136개체가 채집되어 최대 밀도가 채집되었으며, 이후 점차 밀도가 감소하다가 8월 부터 밀도가 다시 증가하였다가 8월 중순 이후부터 다소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6월 초순에는 채집개체가 전혀 없었는데 이는 5월 하순부터 잣나무 송화가루가 날리면서 끈끈이트랩을 오염시켜 끈끈이트랩의 접착력이 떨어진 것에 기인한 것 으로 판단되었다. 수고별 솔알락명나방 페로몬 트랩 유인효과는 채집된 개체의 99.0%가 수관 상부에서 채집되 었으며, 2개체만이 수관중부에서 채집되었다. 수관하부와 지상에 설치된 트랩에서는 전혀 채집이 되지 않아 페로몬 트랩의 설치 높이에 따라 유인 효과가 매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2.
        202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나무허리노린재는(Leptoglossus occidentalis)는 북미원산으로 2010년 경남 창원에서 국내 침입이 처음 확인 되었다. 최근 까지는 소나무 구과에서 피해에서 나타났으나 이로 인한 피해는 수목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2020년 경기도 가평군의 잣나무 구과에서 피해가 확인되었는데, 잣나무 구과는 산림에서 경제적 으로 매우 중요한 소득작물로, 이로 인한 피해가 문제가 되기 시작하였다. 잣나무 구과에서 소나무허리노린재 발생소장 조사를 위해 경기도 가평군 6개 지역의 잣나무 상부에 타임랩스 카메라(TLC2020,Brinno)설치하고 영 상분석을 통해 잣 구과에서 소나무허리노린재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잣 구과에서 2021년 6월 7일에 최초 관찰 되기 시작하여 11월 7일까지 관찰되었으며, 2022년에는 5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찰되었다. 시기별 구과 피해율 조사를 위해 잣나무 구과에 4월 초순에 망대를 사전에 설치하고 5월 중순부터 각 시기별로 소나무허리노 린재를 15일 간격으로 접종시켜 가해토록 한 후 제거하여 가해 시기에 따른 종자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잣 구과가 주로 성숙하는 6~7월 경이 잣 종자피해율이 높았으며 7월 하순부터는 종자 피해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5.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자나방과(Geometridae), 가지나방아과(Ennominae)에 속하는 줄마디가지나방(Chiasmia cinerearia)은 중부지방의 회화나무 가로수 및 조경수를 가해하는 대표적인 수목 해충이다. 본 연구의 결과 줄마디가지나방은 주로 잎 위에 250∼300개의 알을 무더기로 산란하였으며, 유충은 총 5령기를 거쳐 용화되었다. 성충은 5월 초순과 7월 말경에 2회 우화하였으며, 1세대 경과일수는 약 48일로 조사되었다. 유충의 몸길이는 25∼ 30 mm 정도이며 연녹색을 띠고 복부의 옆선은 황색이었다. 성충의 날개편 길이는 30∼35 mm 정도이며 회갈색을 띠며 앞날개 외횡선을 중심 으로 4각형의 무늬가 무리지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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