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연령증가에 따른 경도 정신지체학생의 자세제어를 EquiTest를 이용하여 조사하는데 있다. 3개 연령에(9-10, 14, 18세) 총 60명의 학생(정신지체 30, 일반학생 30)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경도 정신지체학생은 정신지체이외의 운동학적 신경학적 장애가 없었고 부모의 동의를 받고 연구에 참여하였다. Posturograpy(EquiTest)를 통해 조사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정신지체를 지닌 학생은 모든 조건과 종합평형점수에서 일반학생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
2. 아울러 높은 가변성과 넘어짐을 보였다. 감각구성에서 시각과 시각간섭을 일반학생에 비해 바람직하게 해석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였다.
3. 동작전략 면에서도 낮은 점수를 보였고 일반아에 비해 연령변화에 대한 차이와 특직이 나타나지 않았다.
4. 정신지체 학생들은 선별적인 간섭에서 낮은 점수와 높은 가변성을 보였다.
종합적으로 정신지체 학생의 자세제어는 일반학생에 비해 가변성과 선별적인 간섭에서 그 차이를 보였다. 또한 감각정보의 사용을 충분히 하지 못하거나 부적당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장애학생의 인지적, 심리적, 또는 과제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자세제어 차이가 고려되어져야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소프트볼 코치의 리더십 유형과 성원만족, 성취동기 및 집단응집력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있다. 전국 10개 팀의 등록선수 중 동일한 코치와 동일한 팀에서 1년 이상의 소속 경험이 있는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선수의 개인적 특성, 코치의 리더십 행동유형, 성원만족, 성취동기, 집단응집력에 관해 자기평가기입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일원변량분석과 중다회귀분석법 그리고 경로분석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선수의 개인적인 특성은 성원만족, 성취동기, 집단응집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코치의 리더십 행동유형은 성원만족과 성취동기를 통하여 집단응집력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침으로써 관련 변인 간에 인과적인 관계가 내재해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