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S(Variable Message Sign)는 도로의 이용자에게 하류부의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운전자의 경로선택을 위한 의사결정정보와 목적지까지 이동하기위하여 소요되는 통행시간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VMS에 표출할 수 있는 정보의 개수는 표출면수에 의한 제약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기 구축된 이벤트의 메시지 표출우선순위는 발생된 이벤트의 심각도만을 고려하여 우선순위 규칙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VMS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통행수요가 많은 경로에 교통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할 때 그 정보의 수혜자가 가장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실시간으로 기종점을 파악하여 더욱 많은 운전자가 경로선택이 가능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보제공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도로와 진출입 램프의 검지기 데이터를 이용하여 시간분할 기종점 추정방법론으로 통행수요를 추정하였으며, 추정된 기종점자료를 바탕으로 정보제공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는 정보제공 전략을 소개하였다.
도로상에서 운전자에게 길안내 역할을 하는 도로표지는 운전자가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를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되고 설치되어야 하며, 이는 도로이용자의 도로이용 효율성 및 교통 안전성 향상을 위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도로표지 경로안내방식은 점개념 안내방식이며, 도시부에서는 부분적으로 선개념 안내방식을 도입하고 있으나 안내지명 선정방법에 대한 기준이 미흡하고, 도로의 기능별 안내지명선정 및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안내지명 선정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안내지명간의 전체적인 연계성이 결여되는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 도로표지규정집에서 규정하고 있는 도로표지 안내지명 선정기준을 재검토하여 특정 구간(지역)에서의 안내지명 선정방법 및 연계성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보고, 도로의 기능별 및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안내지면 선정방법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Inhibition of α-glucosidasesinvolved in the digestion and absorption of carbohydrates can decrease the postprandial increase of blood glucose level after a mixed carbohydrate diet. Therefore, we investigated the changes in α-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y of wheat during germination process. We also investigated total phenolics and 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 (ORAC) during germination process of wheat. Wheat was germinated for 0, 12, 24 and 48 hrs and results showed that both phenolic contents and α-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ies increased with germination time. More specifically, total phenolic content increased from (293mg/100g-F.W.) at 0 hrs germination to a high (4,082mg/100g-F.W.) achieved after 48 hrs germination. Additionally, alpha-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y was dramatically increased from a low 10% inhibition at 0 hrs germination to a high 60% inhibitory activity observed at 48 hrs. These results suggest that wheat, depending on the germination time, has the potential to contribute as a dietary supplement for controlling hyperglycemia and oxidative stress-linked diabetes complications. It may due to the natural response of plant seed to overcome the biotic/abiotic stress from environment during germination peri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