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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99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가공식품으로 많이 애용하는 마늘 장아찌가 생마늘과 같이 위점막 손상을 방비하는지를 조사하였고, 아울러 이들의 보호기전에 SH기가 관여하는지를 알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HCl-ethanol(약 60% ethanol에 15mM HCl을 함유)을 공복상태의 흰쥐에 투여하였더니 검고 붉은 선상의 괴사와 출혈을 보였다. 그러나 생마늘과 3주 된 마늘 장아찌을 투여한 군에서는 괴사가 방지되었고, 효과는 용량에 비례하였다. 3주 경과된 마늘 장아찌가 생마늘과의 효과를 비교해 볼 때 감소하였으나 유기적인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담근지 5주 된 마늘장아찌를 투여한 군에서도 억제효과가 나타났으나 3주된 마늘 장아찌와 비교해 볼 때 원액과 1:10 희석액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1 : 100희석액에서는 작용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iallyl disulfide 만 투여한 군에 비하여 SH차단계인 N-ethylmaleimide와 indomethacin를 각각 투여한 군에서는 위점막 보호효과가 감소하였다. Diallyl disulflde 함량은 생마늘에서 1.40㎎%이었던 것이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여 3주에는 0.96㎎%, 5주에는 0.49㎎%로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부터 마늘 장아찌도 횐쥐의 위점막 손상에 대한 보호작용이 있으며 그 기전은 마늘의 SH기가 관여하는 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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