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썩음증상은 병징에 따라 3가지로 대별되었다. 뿌리썩음증상은 Pythium aphanidermatum을 선접종 후 Fusarium solani를 후접종 하였을 때 가장 심하였다. 뿌리혹선충과 Phthium aphanidermatum과의 상호작용은 없었다. 근경 발아는 각 처리에서 현저히 증가하였고 Alliette 0.25%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토양관주에 의한 치료 및 예방효과는 Alliette, Burgandy mixture, 다이센 M-45, 디포라탄이 우수하였으며, 수량도 증가하였다.
Macrophomina phaseolina균(菌)을 이용(利用)하여 살균제 Triadimefon의 밀 품종 Kharchia와 Lal Bahadur에 있어서 수확후의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살포식물의 밀짚에서는 Triadimefon이 검출되었으나 밀 종자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잔류량 조사를 위해 개발된 박층(薄層) 크로마토그라피에 의하여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기주체내에서 Triadimefon은 Triadimenol로 전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