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쇼소년사절단(天正遣欧少年使節)은 예수회 동인도 지역 순찰사로 파견된 알렉산드로 발리냐노가 1582년 2월 20일(덴쇼 10년)부터 1590년 7월 21일(덴쇼 18년)까지 기획한 최초의 유럽 방문 일본인 소년단이다. 보편교회와 유럽인들에게는 늘어나는 일본인 신자 공동체를 알려줌으로써 선교의식을 고취시키고, 일본인 신자들에게는 유럽의 그리스도교 국가들의 발달한 문화를 보여줌으로써 신자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여 향후 선교의 동력으로 삼고자 하였다. 소년들은 발리냐노가 아리마에 세운 최초의 현지 신학교 제1기 신학생들이었고, 큐슈지방의 유력한 기리시탄 다이묘들의 친인척들이었다. 소년단의 유럽 방문은 이후 교체된 일본의 정권하에서 크게 빛을 보지는 못했지만, 일본이 세계정세에 민감하게 움직이고 서구를 향해 문호를 개방하는데 주저하지 않게 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동시에 교회로 하여금 선교지에 대한 인식과 선교사 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한 계기가 되었다.
본 논분은 평판구조물의 동적 시간이력해석을 수행하기 위하여 개발된 사절점 판요소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이 요소는 두꺼운 판에서 발생하는 횡전단 변형효과를 고려하기 위하여 Reissner-Mindlin(RM)가정을 도달하였다. 알려진 바와 같이 RM가정을 바탕으로 개발된 판요소가 얇은 판에 적용되면 전단강성 과대현상(,Shear Locking Phenomenon)을 일으키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가변형도법을 이용한 대체변형도를 자연좌표계에 준하여 명시적으로 유도하였다. 개발된 저차 판요소는 중앙 차분법을 이용한 명시적인 동적 해석 알고리즘에 적용되었으며 이때 판의 대각질량행렬은 특별집중질량법을 사용하여 형성하였다. 개발된 판의 성능은 수치예제를 통하여 평가하고 검증하였다.
크기가 실물어구의 1/450이고, 망지는 각각 결절망지와 라셀망지를 쓴 건착망의 모형어구를 제작하여 발돌의 수중중량을 4g~20g까지 변화시킬 때의 침강속도와 죔줄의 장력을 비교한 바, 침강속도는 결절망지를 쓴 쪽이 1.4~1.8 빠르고, 죔줄의 장력은 라셀망지를 쓴 쪽이 10~20% 적었다. 따라서, 어군의 도피를 빨리 차단한다는 의미에서는 결절망지가 라셀망지보다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This article is a historical study on the distinction between to-infinitives and bare infinitives. Generally, the to-infinitive denotes the futuristic, indirect potential event, while the bare infinitive denotes the direct one. This meaning distinction between the two infinitival constructions has been persistent through the long history of English, as argued in Fischer(1995, 1996a, 1996b, 1997a, 1997b, 2000). The issue is how and from what this meaning difference is derived. The common account is structural, saying that the to-infinitive has the clausal status such as IP or CP with the inflectional element inside, while the bare-infinitive has the small clause structure such as VP. This account assumes that the infinitival marker to is a meaningless grammatical element(INFL). However, it is argued in this article that the infinitival to is a lexical element having its own lexical meanings and that these lexical meanings of the to are the maintenance of its original prepositional characters. In other words, the lexical meanings of the infinitival to, derived from its original prepositional category, has not been wiped out, although the meanings were a little weakened in ME for a while. The conclusion is that the meanings of the to-infinitives such as futurity and indirectness are due to the morpheme to itself, not to the structure caused by its pres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