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적 성격과 조직시민행동 간 관계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선행연구들은 일치된 결과를 제공하 고 있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경계조건인 상사와 동료 관계 역시 어떠한 이론적 기반을 통해 가설화하느냐에 따라 상이한 예측이 가능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기향상동기, 특 성활성화이론, 자원보존이론을 기반으로 주도적 성격이 조직시민행동의 참여 정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토하는 하였다. 더 나아가 자원보존이론과 특성활성화이론을 각각 활용하여 상사 지원 수준과 동료의 사회적 태만 정도가 주도적 성격과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대립가설 로 설정하여 살펴보았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주도성 자체와 자기향상동기 관련 논의를 바탕으로 주도적 성격을 가진 구성원일수록 조직시민행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리고 특성활성화이론과 자원보존이론을 기반으로 상사 지원과 동료의 사회적 태만 정도가 갖는 상반된 조절효과에 대해 제시하고 대립 가설을 수립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군의 조직에서 근무하는 167명의 상사-조직구성원 설문이 사용되었고, 분석 결과 예측과 같이 주도적 성격은 조직시민행동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가지 이론들 중 특성활성화이론에 기반한 예측과 같이, 상사 지원이 낮을 때나 동료의 사회적 태만이 높은 경우 주도적 성격을 가진 사람일수록 주도성이 발현되어 오히려 조직시민행동에 보다 활발 히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에서는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성격적 요인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와 채용 및 선발 관점에서 본 연구가 가진 시사점, 그리고 연구의 한계 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였다.
Purpose: The contextual interference effect is a theory crucial for explaining the importance of efficient practice and its application in the field, and representative hypotheses on the theory are elaboration hypothesis and reconstruction hypothesis. as the recent studies on contextual interference by Lin et al. (2008, 2009, 2010) and Cross et al. (2007) support different hypotheses, this study purposed to examine the time point and tasks of interest in order to compare the result of the two hypotheses Methods: The subjects were 36 right‐handed male and female adults aged between 19 and 32, and they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n=18 each) at random according to practice condition (blocked practice/random practice). In each group, 9 subjects were given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TMS) before task performance and the other 9 were given TMS after task performance. In the test, key pressing response time was used, and each group had the acquisition phase (1st day), and retention test and transfer test (2nd day), and then response time measurements were analyzed statistically Results: When TMS was given after task performance in the acquisition phase, the performance level was lower in the blocked practice group, but in the retention test when TMS was given before task performance the stimulation hindered the random practice group’s learning and lowered its performance level and consequently the contextual interference effect did not occur. Conclusion: After task performance in the acquisition phase, the information process occurs between tasks in the resting phase, and at the same time, the information process occurs in the preparation phase before task performance and affects learning. Accordingly, both the retention phase before task performance suggested by the reconstructive hypothesis and the resting phase after task performance suggested by the elaboration hypothesis can be the time points when contextual interference occurs between tasks, and therefore it is concluded that the reconstructive hypothesis and elaboration hypothesis may coexist with each other.
이 연구에서는 다양한 종목의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욕구와 동기 및 탈진의 관계를 Lonsdale, Hodge와 Rose(2009)가 제안한 가설적 구조모델을 통해 검증하였다. 따라서 선행이론을 근거로 자결성지수와 단일지표 잠재변수를 산출하여 경로분석을 수행하였다. 가설적 구조모델 검증에 앞서 각각의 관측변수에 대한 선행분석결과 선수들은 자율성 욕구 만족이 높았으며, 관계성 욕구 만족은 낮았다. 또한 탈진에서는 심리-신체적 소진을 가장 높게 경험하였으며, 가치상실 경험 수준은 낮았다. 관측변수들의 상관분석 결과 자율성은 동기와 정적관계를 보였으며, 동기는 탈진과 부적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가설적 구조 모델 검증결과도 다시한번 확인되었다. 자율성 욕구 만족은 자결성 동기를 높이고 이는 탈진 감소에직·간접적으로 관여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자결성 동기 및 스포츠-탈진 이론 학술적 배경과 스포츠 현장의 경험적 현상을 배경으로 논의하였다.
메타카올린은 고령토나 카올린으로 알려진 카올린 광물의 풍화물로, 도자기 산업에 주로 사용되는 원료로, 일반적으로 메타카올린의 입자 크기는 시멘트보다는 작지만, 마이크로 실리카퓸보다는 크다. 본 연구에서는 콘크리트용 혼화재로 메타카올린을사용한 콘크리트의 압축강도와 염소이온 투과저항 특성에 관한 영향에 관해 조사하였다. 메타카올린과 실리카퓸의 혼입률이 압축강도와 염소이온 투과저항에 주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해 물-결합재비를 30%로 고정하고 각각 0, 5, 10, 15, 20%인 배합수준을 설정하여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메타카올린을 혼입한 콘크리트는 실리카퓸을 혼입한 콘크리트와 유사한 강도특성을 보였지만, 염소이온 투과저항성은 다소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강도와 염소이온 투과저항 성능을 동시에 만족하기 위한메타카올린의 혼입률은 10%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