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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교과교육에 있어 교사용 지도서의 역할은 중요하다. 음악교육에 있어서도 교사용 지도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데, 특히 초등학교 음악과 교사용 지도서는 현장의 교사들이 일차적으로 활용하게 되는 교수․학습 자료로 그 영향력은 매우 크다 하겠다. 본 연구에서는 M. Mosston의 스펙트럼 아이디어를 적용하여 음악 교수․학습 방법의 통합적 모델로 개발된 음악 교수․학습 스펙트럼에 기초하여 초등학교 3-6학년 음악과 교사용 지도서의 교수․학습 방법이 분석되었다. 음악 교수․학습 스펙트럼은 완전한 교사 중심의 스타일에서부터 완전한 학습자 중심의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그 사이에는 하나의 스펙트럼처럼 10가지 교수 스타일이 연속성을 이루고 있다. 음악 교수․학습 스펙트럼에 기초하여 지도서 내용을 분석한 결과, 문제점으로는 1) 지도서의 수업 예시가 1-2가지의 교수 스타일에 집중된 것, 2) 지도서의 수업 예시가 교사 중심의 교수 스타일에 집중된 것, 3) 지도서 집필의 의도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것, 4) 개인차가 고려된 수준별, 흥미별 음악 활동이나 창의성 계발을 위한 발견형 음악 수업이 부족한 것 등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의 개선 방안으로는 1) 제재곡 중심의 음악수업에서 다양한 음악수업으로의 변화, 2) 다양한 수업의 흐름 예시, 3) 교수 스타일의 선택적 예시, 4) 발견학습 수업에 관한 체계적 연구, 5) 언어적․활동적 서술의 상세화가 제안되었다.
        3.
        200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대기 중의 수증기’ 단원에 대한 멀티미디어 교수자료 개발과 과학 관련 태도 및 학습 동기에 관한 효과 및 멀티미디어 활용 수업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질집단 사전사후 검사로 본 연구를 설계하였다. 5가지 주제의 실험으로 동영상자료를 개발하였으며, 개발된 6차시에 걸쳐 실험집단에 적용하였다. 수업 이후, 멀티미디어 교수자료를 활용한 교수학습에서 과학 관련 태도, 과학 학습 동기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멀티미디어 활용한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학생들이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수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다른 강의식 수업과 비교하여 지구과학의 개념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고 답했다.
        4.
        2005.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이라는 기치아래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동일한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도덕과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현재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에서는 교육부의 수탁을 받아 교육과정 개정 시안 개발 작업을 진행 중에 있고, 1-2년 내에 도덕과 교육과정이 개발, 공포될 예정이다. 이러한 시기에 제7차 초등 도덕과 교육의 교수-학습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일은 시의적절하다고 본다. 또한 초등 도덕과 교수-학습의 문제는 도덕과 교과용 도서인 ‘교과서’, ‘생활의 길잡이’, 그리고 ‘교사용 지도서’와 매우 관련이 깊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도덕과 교수-학습 방법과 아울러 교과용 도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재 제7차 도덕과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그 중에서도 교육의 직접적인 수혜자이며 학습자인 학생들이 가지는 도덕과에 대한 의견에서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전국 초, 중, 고등학생 895명을 대상으로 하는 도덕과 수업에 대한 설문조사(차우규, 2003:17) 결과, 도덕과의 목표와 관련하여 교사들은 도덕 수업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규범과 예절을 익히는 일(37%)과 다양한 도덕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판단능력을 갖추는 일(28.3)이라고 응답했으며, 학생들이 앞으로 도덕과 수업에서 배우고 싶은 목표 영역으로는 첫째, 다양한 도덕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판단능력을 갖추는 일(35%), 둘째로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일(28.9), 셋째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규범과 예절을 익히는 일(17.2%)이라고 응답했다. 위의 한 예만 보아도 교사가 가르치는 도덕과 내용과 학생들이 학습하기를 원하는 내용 간에 불일치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교사들은 도덕규범에 대한 내면화와 예절 교육을 강조하는 반면, 학생들은 도덕과 시간을 통해 개인적인 도덕적 판단 능력이 신장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교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반적인 도덕과 수업의 형태에 대한 응답에서 학생들은 첫째로 교과서를 읽고 난 뒤 그 내용에 대해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다(62.9%), 둘째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서로 질문하고 답한다(15.8%), 셋째로 개인 혹은 모둠별로 조사하고 발표한다(7.6%)고 응답했으며, 모둠별 학생끼리 토론하고 정리한다는 학생은 전체 응답자 중에서 4.7%에 불과 하였다. 물론 이 설문조사는 본 연구에서 다루고자 하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 고등학생들의 응답까지도 포함하고 있어 이 결과를 가지고 초등 도덕과에 대한 교수-학습 실태를 일반화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교육과정을 개정하고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할 때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습자들이 느끼는 교사의 도덕과 수업 방식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음을 위의 결과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초등 도덕과 교수-학습 방법과 교과용 도서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