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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1991년부터 2017년까지 발간된 「교정연구」를 대상으로 언어 네트워크 분석 (Semantic Network Analysis)을 통해 핵심 키워드의 중심성 분석을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교정학 연구의 경향성을 파악하고 미래의 교정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균형 잡힌 연구를 선택하도록 근거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분석결과, 전반적으로 ‘교정’, ‘처우’, ‘방안’, ‘수형자’, ‘개선’ 등의 빈도수가 상대적 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교정연구」의 연구주제들이 주로 수형자의 교정처우와 그 개선방안에 관련된 연구들이 많았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각 시기별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1991년부터 2000년까지는 ‘교정’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방안’, ‘처우’, ‘문제’, ‘방향’ 등의 순으로 연결중심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법’, ‘수형자’, ‘제도’, ‘개선’, ‘실태’, ‘범죄’, ‘행형’ 등의 키워드가 높은 연결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초기의 연구는 주로 교정관련 제도나 정책, 교정의 이념 및 이론들이 연구주제로 주목받으면서 교정학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기반 연구들이 많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2001년부터 2010년 사이에 이루어진 연구들을 살펴보면 ‘교정’이라는 핵심 키워드 를 중심으로 ‘사회’, ‘개선’, ‘방안’, ‘소년’, ‘범죄’, ‘처우’, ‘제도’, 청소년’, ‘시설’, ‘프로그램’, ‘수형자’, ‘고찰’, ‘문제점’, ‘효과’ 등의 키워드가 연결중심성이 높게 나타났 는데, 이 역시 교정과 관련된 법・제도의 개선 및 당시 사회적 관심이 연구주제에 반영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전 시기와 다르게 ‘프로그램’, ‘효과’, ‘영향’, ‘요인’ 등 의 키워드가 새롭게 등장하였다. 즉, 이 시기에서는 교정학의 연구주제가 프로그램의 효과성 분석이나 수형자 및 소년범 등의 행태에 초점을 맞춘 실증적 연구가 서서히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교정학 분야에 다양한 경험적 연구들이 다루어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시기에 ‘지역사회’, ‘약물’, ‘보호관찰’ 등의 키워 드가 새로이 등장하면서, 당시 사회내 처우와 보호관찰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 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약물범죄자의 교정 등 수형자의 개별처우 프로그램에 대한 실 증적 연구가 점차 연구주제로 선택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의 연구에서는 ‘교정’을 중심으로 ‘소년’, ‘방안’, ‘범죄’, ‘수용’, ‘시설’, ‘제도’, ‘재범’, ‘보호’, ‘치료’, ‘개선’, ‘효과’, ‘프로그램’ 등 의 순으로 가장 높은 연결중심성을 보여주고 있다. 2001-2010년 시기와 다르게 ‘소 년’이나 ‘청소년’ 등의 키워드가 연결중심성이 많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특 히 이 시기에서는 ‘재범’, ‘치료’, ‘예방’, ‘가석방’ 등의 키워드가 새로이 연구주제로 등장하게 되는데, 이전 시기에 비해 범죄자의 재범방지에 관한 연구와 수형자의 치료 감호 등에 대한 연구주제가 선택되고 있으며, 범죄에 대한 사후적 분석보다 소년비행 이나 성인 범죄에 대한 사전적 예방이 근본적인 범죄대책으로 인식되면서 이에 대한 연구들도 활발히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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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o the general public, the term 'corrections' is unerstood as synonymous with punishment. In our country, it was not until 1961 that the name 'prison' was changed to the 'corrections center' and 'prison officer' to the 'correctional officer'. Corrections is the portion of the criminal justice system which should be charged with carrying out the sentences of the courts, especially specifying the contents of punishments and probation services, community services, day reporting centers, electronic monitoring programs, intensive supervision programs, jails, parole services, and half way houses. Furthermore, specific elemennts of corrections are designed to handle juvenile offenders only. The primary purpose of corrections are retribution, deterrence, incapacitation and rehabilitation. Which of these purposes is emphasized and accepted is dependent of the attitute of the scholar. With the complexity of corrections, there are four correctional ideologies that influence and guide the our correctional services : punishment, control, treatment and prevention. Punishment is associated with the justice model, control is associated with the custodial model, treatment is associated with the medical model, and prevention model is associated with the reintegration model. These diverse models have been reflections of the viewpoint of social solidarity, class interest, moralizing social institution in a given age and country. Criminology that contributes to society in a variety of ways, commenting three aspects a) a knowledge base from which to debunk crime myths, b) the advancement of policy recommendations, c) evaluation research, must give root and materials of those models positively and adequately. And then a given model should not be undisputed. Criminal policy is deeply interconnected with the interdependence of corrections and crimi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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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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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1991년부터 2003년까지 발간된 〈교정연구〉에 실린 논문에 대한 내용분석을 통해서 교정학의 연구영역과 연구동향에 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총 207편의 논문을 분석의 대상으로 하여 연구주제와 연구방법론적 특성과 경향을 밝혀내고 있다. 그 주요 결과를 보면 먼저, 연구주제는 행형관련 주제에 국한되지 않고 상당히 다양했으나, 주제별로 상대적 중요도는 달랐다. 교정행정과 수용자관리, 그리고 교정처우의 법률적, 제도적인 논의는 풍부한 반면 교정의 다른 축인 수용자의 일상생활이나 독특한 문화를 이해하는 논의, 그리고 교정 프로그램의 실질적 효과를 측정하는 효과분석 논문은 양적으로 상당히 미미한 수준이었다. 한편 연구주제에 접근하는 방식인 방법론에 있어서는 대부분이 기술(description)수준의 문헌연구였으며, 실증연구인 경우에도 추론적 통계(inferential statistics)보다는 기술통계(descriptive statistics)를 제시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교정학의 발전을 위해 더 관심이 주어져야 할 주제와 방법론적 향상을 위한 제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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