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21세기 국제물류전략의 근간이 되는 ASEAN과 한국의 주요 컨테이너항만의 경쟁력 파악과 비교ㆍ평가를 통하여 한국항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對 ASEAN에 관한 정책적 시사점을 강구함에 있다. 연구방법론과 범위는 ASEAN과 한국에 있어서 컨테이너항만의 경쟁력이라는 정성적인 속성을 정량화하여 평가하는 계층퍼지 분석(HFP)기법을 도입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연구의 결과 싱가포르가 1위, 부산과 마닐라항만이 공동 2위의 선두그룹으로 평가되었다. 본 논문의 기여도는 한국과 ASEAN의 항만경쟁력 비교 연구를 통해 사회과학분야의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HFT방법론을 도입하여 정책수립에 응용한 최신의 실증적인 연구접근에 있다.
본 연구는 한국경제의 장기발전모델로 한반도의 어느 구역에 “특구형 국제물류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제안의 요체는 인류(人流)와 물류(物流)가 원활히 흐르는 “물류 경제 특구”를 건설하여 한반도를 동아시아의 물류거점으로 재탄생시키자는 것이다. 설문조사로 물류센터 유치에 있어서의 한국의 경쟁력을 분석하였고 설문 조사시 수집되었던 각종 아이디어를 정리하여 “물류센터”의 성공적 지정 전략을 제시하였다.
Recently leading edge companies use the Supply Chain Management as a competitive weapon to secure and maintain customer loyalty. As a consequency they are concentrating resources on the company’s core business and employing strategic alliances with third-party providers to ensure the company provides its customers’desired logistics service levels at acceptable costs. Under this circumstances this paper surveys the third party logistics as a leading edge logistics industry coping with the progress of the supply chain management. The status and the type of the TPL including the Forwarder are analyzed in the view point of global logistics. Also the development strategy of third party logistics in the future is sugges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