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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1.
        202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제인 오스틴의 소설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나쁜 남자’, 즉 도덕적으로 결함 있는 남성 인물을 중심으로, 오스틴 소설에서 드러나는 이들의 서사적 기능과 젠더 권력의 의미를 살펴본 것이다. 본 연구에서 는 오스틴의 장편소설 6권과 미완성 작품인 『왓슨 가족』에 등장하는 남 성 인물 중 ‘나쁜 남자’를 세 범주로 나누어 유형화하였다. 그들은 매혹 적인 바람둥이, 위선적 출세주의자, 그리고 침묵을 앞세운 책임회피자이 다. 『왓슨 가족』의 톰 머스그레이브, 『이성과 감성』의 존 윌러비와 『맨 스필드 파크』의 헨리 크로퍼드는 매력적으로 감정을 연출하지만 실천하 지 않는 무책임한 바람둥이로 분류하였고, 『오만과 편견』의 조지 위컴, 『노생거 사원』의 존 소프와 『설득』의 윌리엄 엘리엇은 감정을 가장하여 자신의 이익과 신분 상승을 추구하는 위선적 출세주의자로 보았다. 『왓 슨 가족』의 오즈번 경, 『엠마』의 프랭크 처칠과 『오만과 편견』 초반부의 다아시는 감정을 숨기거나 침묵함으로써 여성 인물에게 정서적 혼란을 초래하는 침묵하는 인물 또는 책임회피자로 분류하였다. 이처럼 오스틴 작품의 나쁜 남자를 세 유형으로 나누어 고찰하는 과정에서 오스틴이 당 대 가부장제 사회에서 ‘신사’라는 외양 아래 감춰진 도덕적 위선을 어떻 게 비판하는지, 이들 나쁜 남자는 오스틴의 여주인공의 도덕적 성장과 어떻게 관련되는지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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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라벤더(Lavandula angustifolia)향이 성인 남자의 뇌기능에 미치는 효능을 살펴보기 위해 뇌파 변화를 살펴보았다. 라벤더향이 감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는 주로 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고 남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체적으로 건강한 20대 남자 성인(35명)을 대상으로 피츠버그 수면질 지수를 통하여 수면질을 조사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좋은 수면질과 나쁜 수면질의 네 군으로 분류하였다. 뇌파 전극을 10-20 국제법에 의하여 전두부(F3, F4), 측두부(T3, T4), 후두부(O1, O2), 두정부(P3, P4)에 부착하고 라벤더 향기요법 전 3분, 향기요법 중 3분, 그리고 향기요법 후 3분씩 나누어서 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에서 수면질이 좋은 군에 라벤더향이 뇌파에 미치는 영향은 양쪽 대뇌반구의 두정부에서 델타파를 증가시키고 오른 대뇌반구 측두부에서 세타파를 증가시키며, 양쪽 대뇌반구의 두정부에서 알파파를 감소시켰다(p<0.05). 또한 라벤더향은 수면질이 나쁜 군의 왼 대뇌반구의 전두부에서 델타파와 양쪽 대뇌반구의 전두부에서 세타파를 증가시켰다(p<0.05). 결론적으로 라벤더향은 수면질이 좋은 남자 성인에서 각성 상태에 관련된 뇌파를 감소시키면서 수면 상태에 관련된 뇌파는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었고, 수면질이 나쁜 남자 성인에서는 수면 상태에 관련된 뇌파를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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