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the meaning and essence of college life experiences of mature-aged male nursing student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between November 2024 and December 2024 through in-depth, face-to-face interviews with ten older male nursing students. Data were analyzed using Colaizzi’s seven-step phenomenological analysis method. Results: The results comprised four theme clusters and 17 themes. Participants experienced “A tough start,” “Multidimensional obstacles,” “Source of strength,” and “Turning point in life.” Participants entered nursing school after overcoming challenging entrance exams in pursuit of stable employment during periods of economic instability and job scarcity. Additionally, they encountered dual barriers, both in terms of age and gender over the study period. They struggled because of their financial instability, academic stress, conflicts in social relationships, and insufficient university support services. However, despite these hardships, they persisted in their academic journey, encouraged by the joy of learning, with informal social support from family and friends and determined to complete their college courses. Ultimately, they perceived college life as a transformative phase through positive change, growth, and professional development in their journey toward becoming nurses.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identify the individual needs of older male nursing students and provide university support services from a gender-equity perspective.
본 연구는 만학도의 학습참여동기,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이 생성형 AI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의 대상자 는 서울 소재의 B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학도로, 기간은 2024년 6월 5일 부터 6월 20일까지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설문지 191부를 SPSS 25.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첫째, 만학도의 생성형 AI에 대 한 사전경험을 살펴보고 학습참여동기,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생성형 AI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았으며, 학습참여동기와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이 생성형 AI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첫째, 본 연구 참여자인 만학도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의 빈도분석에서 조사대상자의 84.75%가 60대 이상의 고령학습자였고 참여자가 스스로 생각하는 생성 형 AI에 대한 이해도는 매우 낮음에서 보통까지의 이해도가 전체 86.2% 를 차지하였다. 또한 생성형 AI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로 사용 의지는 있으나 접근방법이나 정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였다. 둘째, 만학도의 학 습참여동기 중 활동지향적 동기가 생성형 AI의 교육적 인식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자기효능감은 부적으로 영향을 미쳐, 인공지능 에 대한 다양하고 충분한 수행 경험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 고, 후속연구에서는 고령 만학도 특성에 기반한 다양한 AI 수업 적용 연 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만학도 간호대학생의 교수-학생 상호작용, 진로몰입이 자기주도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G광역시, J도에 소재한 4개 대학교의 25세 이상 64 세 이하에 입학한 간호학과 재학생 162명이며, 자가설문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 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및 multiple regression으로 시행되었다. 연구결 과, 자기주도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진로몰입, 교수-학생 상호작용, 대학진학의 동기 순이며, 변 인들은 만학도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을 29.5%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만학도 간호대 학생의 진로몰입과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수준의 향상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 램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만학도로서 대학생활에서의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탐색해 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경기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3∼4년제 재학생 6명으로 58세∼65세 연령의 만학도들이며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를 요약하고 논 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활의 어려움]에 관한 주제군에서 <학과 수업에 대한 걱정>,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실습지 선정 및 실습의 두려움> 으로 주제가 분류되었다. 둘째, [대 학생활의 삶의 의미]에 관한 주제군에서 <자신감 향상>, <자아실현>, <비전제시>로 주제가 분류되었다. 만학도들은 공부를 못했다는 한(恨)에서 시작하는 학생이 대부분이었지만, 대학생활을 통해 자아실현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함께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는 것도 함께 발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만학도들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고 졸업 후 사회에 나와서 도 전공한 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이나 매뉴얼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보육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만학도들의 대학생활 지원방안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