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ing dredge in Jeollabuk-do began to become widespread in the 1960s and has continued to catch diverse kinds of shellfish in the productive fishing grounds around Dongjin River, Mangyeong River and Geum River estuaries. Since the 1970s, the construction of various large-scale industrial complex and the implementation of Saemangeum reclamation project have resulted in a decrease in main fishing areas and a sharp decline in shellfish production. As a result, dredge fishery has faced many difficulties. Dredge fishery in Jeollabuk-do is carried out with a total of 30 fishing permits as of 2016. Surf clams, hen clams, bladder moon snails, and common orient clams were mainly caught before the construction of Saemangeum dike while comb pen shells, purple whelks and ark shells are mainly caught afterwards. Inside the Saemangeum dike, most fish species have disappeared due to low water level and low salinity, and littleneck clams are caught using a jet pump type of fishing dredge. Outside the dike, the diversity of shellfish species has been reduced; comb pen shells are mainly caught. In this process, a lot of friction occurs due to the use of a reformatted dredge. Therefore, a lot of research needs to be conducted in the near future.
The maximum sustained yield ( ) of shellfish caught through dredge fishery was 7,250 to 7,490 MT from 1990 to 1999, which was not affected by the construction of the Saemangeum Dike. The MSY from 2000 to 2016, under the influence of the dike, was 1,716 to 1,776 MT when the total annual fish catch was 1,000 MT or more, and 289 to 336 MT when it was less than 1,000 MT. The construction of the Saemangeum Dike led to a decrease in the catch volume of the offshore dredge fishery in Jeollabuk-do, to 4.2 to 23.7% of that before its construction. The allowable biological catch () was estimated to be 313 to 1,532 MT per year, which was about 72.3 to 94.3% less than before the construction of Saemangeum Dike. Currently, the dredge fishery in Jeollabuk-do relies on comb pen shells. For fishery management, the catch per vessel should be set at 51.0 MT/year or less, and the number of fishing vessels should be reduced to 22 as quickly as possible. Besides, in the long term, the number of current fishing vessels should be reduced to less than half in consideration of the comb pen shell collecting period in Jeollabuk-do.
아산만 인근해역은 최근 20여년 넘게 실시된 각종 방조제 공사가 저서동물의 군집구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충분치 않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화옹방조제 건설 이후 아산만 대형저서동물의 군집구조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을 분석하였다. 대형저서동물 채집은 2007년 8월과 2008년 2월에 아산만 주변 해역 22개의 정점에서, 스미스 맥킨타이어 그랩(Smith McIntyre Grab, 표면 면적: 0.1m2)을 이
대조차 조간대에서 방조제 건설 후 발생하는 퇴적물의 분포특성과 퇴적환경의 계절적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 4계절을 대표하는 표층퇴적물을 채취, 분석하였으며, 4개의 측선에서 2년 동안 퇴적물과 퇴적률에 대한 조사가 병행되었다. 그 결과, 방조제를 축조함으로써 반폐쇄성 연안에서 개방형 연안으로 바뀐 이원 조간대의 동측 조간대 지역은 개방형 연안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계절 변화, 즉 몬순 계절풍의 영향으로 여름에는 세립질 퇴적물이 퇴적되고 겨울에는 강한 북서계절풍에 의해서 세립질 퇴적물이 제거되는 계절 변화를 보인다. 또한 측선 경사도와 퇴적물 분표양상 등을 고려할 때, 북부 지역은 조석보다는 파랑작용에 크게 영향을 받고, 남부 지역은 파랑보다는 조석작용이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강한 조류, 파랑 그리고 태풍 등에 의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조립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반면 방조제 건설에 의해 새로운 형태로 변화된 서측 끝 지역은 조간대의 발달방향이 남동방향으로 향하고 있어 북서계절풍의 영향에서 보호되는 지역으로 동측 조간대에서 보여지는 계절변화 양상과는 약간 다르게 봄에 세립하고 불량한 분급을 그리고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조립하고 양호한 분급을 나타낸다. 이는 방조제 건설에 따른 지형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따라서 연구 지역의 세립질 퇴적물 이동은 방조제에 의해서 겨울철에 동측 조간대에서 방조제 서측 끝 지역으로 이동하고 다시 여름철에는 동측 조간대로 이동되어지는 시계방향의 순환현상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방조제 건설 이후 이원 조간대 지역은 2년 동안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지만 이것은 변화과정 중인 것으로 보이고 계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